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무더운 여름철 가족친화공간이자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정량동에 있는 정량천 샘맞이터 물놀이장을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정량천 생태하천 내 위치한 샘맞이터 물놀이장은 약 1,000㎡규모로 벽천분수, 터널분수, 바닥분수 등이 있으며 그 외에 파라솔, 그늘막 등 휴게시설도 설치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샘맞이터 물놀이장은 오는 8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시설물 점검 및 수질·위생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휴장하고 우천 시에도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통영시는 정량천 물놀이장 운영에 앞서 물놀이시설 점검 및 대청소를 실시했고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및 직원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5일 실시할 예정이며, 물놀이장에 상시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방지 및 운영 중 주기적인 수질검사로 피부병 및 전염병을 예방 할 방침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정량천 물놀이장 이용 시 주차공간이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물놀이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주간 홀로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고잡당(보건소와 함께 고혈압 잡고 당뇨까지!)’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생활 습관 실천을 목적으로 4차시에 걸쳐 자기혈관숫자알기(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어르신 낙상예방 교육, 건강한 식생활 영양교육, ‘간편, 한 끼’식사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매주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보며 나의 건강상태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한 끼 식사를 직접 만들어보니,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해보려는 의지가 생겨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 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재 통영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홀로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언제나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5일 서울 The-K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및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금연, 구강보건, 모자보건사업 등 건강문제 전반을 다루며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했고, 특히 전년대비 성과개선 부문을 인정받아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영재통영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하고 지역현황에 맞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나눔! 여름을 부탁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동시에 진행하는 사업으로 장마 후 찾아올 무더위에 대비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에 소속된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포장 및 전달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 여름나기 키트는 여름용 이불세트, 에어서큘레이터, 해충퇴치기, 넥쿨링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70세 이상 취약계층 홀몸 노인 90세대에 직접 전달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여름나기 키트 포장 및 배부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시청강당에서 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 지식 함양을 위해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전! 골든벨’이라는 TV프로그램 형식과 같은 방식으로 청렴과 관련된 법령 및 상식에 관한 문제의 답을 화이트보드에 쓰고 정답자는 남고 오답자는 탈락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청렴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직원 스스로 청렴에 대해 폭넓게 공부해 개개인의 청렴도를 높이고, 전 직원의 관심을 끌어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대회 진행과정을 IP방송으로 송출해 전 직원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날 퀴즈대회에 참여한 부서 및 읍면동 대표를 응원도 하면서 청렴에 대한 법령, 상식을 배우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부서, 읍·면·동을 대표해 퀴즈풀이에 참여한 150여명과 이를 응원하기 위해 참여한 150여명 등 총 3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열띤 응원 속에서 문제풀이를 이어 나갔다. 점점 어려워지는 난이도에 대회장의 참여자는 점점 줄어 최후의 4인이 남은 가운데 중앙동 정한 주무관이 최종 청렴골든벨을 울렸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7월 6일 군산시청에서 열린 2024 정책장터 ‘우리들의 군산’과 군산근대건축관 일원에서 열린 '키움으뜸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정책 제안 마당’으로 관심을 끌었고, 특히 두 행사에서 운영됐던 ‘함께하는 미래, 군산 새만금’ 홍보부스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중 홍보부스에서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만금 큐브 맞추기 이벤트가 열려 가족 단위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군산 새만금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군산시는 인구소멸의 위기를 알리는 이벤트 속에서 분쟁이 아닌 함께하는 새만금의 중요성도 함께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군산 새만금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평소 알지 못했던 새만금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용감한 밀양시민이 지난 5일 밀양시 단장면 단장숲유원지 아래 하천에 빠진 50대 여성을 구조해 화제다. 손진복 밀양이주여성가족복지단장이 그 주인공이다. 손진복 단장은 이날 오전 10시경 단장숲유원지 인근을 지나던 중 '사람 살려'라는 외침을 듣고 용회교 아래로 달려갔다. 손 단장은 50대 여성 A씨가 물고기가 오르내리는 어도를 건너가려다 급류에 휩쓸려 세굴방지공에 매달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물속에 뛰어들어 A씨를 구조했다. A씨를 안전한 곳으로 옮긴 손 단장은 인근 계절근로자 농가주와 함께 그녀의 젖은 옷을 갈아입히고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A씨는 발가락 등에 경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진복 단장은 "이 순간을 목격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구조에 나섰을 것”이라며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손진복 단장의 즉각적인 구호 조치에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여름철 산사태 재해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산불재난대응센터에서 16개 읍면동 산림 재난 담당자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진행한 산사태 예방 교육의 심화 과정으로 각종 산사태 실제 발생 사례와 단계별 세부 행동 요령을 시청각 자료로 교육함으로써 교육 효과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산사태 정보시스템 활용,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산불 피해지 현황 자료 공유, 주민 대피 체계 구축, 사전 대피 △지정 대피소 안내 등을 재교육해 읍면동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읍면동 직원은“이번 교육을 통해 산사태 발생 시 실질적인 행동 요령을 숙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 시 산사태 취약 지역 인접 거주민들은 기상예보 뉴스 및 마을 방송 등에 관심을 가지고 마을 이장과 담당 공무원들의 안내에 따라 즉시 대피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최근 기후변화와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내습으로 인한 전국적 산사태 발생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5일 내일동, 삼문동 일원의 주요 사업대상지를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살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먼저 자연마당 조성사업, 밀양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 등 57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생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 아북산 일대를 둘러보고 시민 휴식과 생태 관광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내일동 밀양아리랑시장과 상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해 상인들과 지역경제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국립무형유산원 밀양분원과 무형유산원 전수교육관이 들어설 삼문동 옛 법원·검찰청 부지를 둘러보고 밀양이 명실상부한 문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이어서 밀양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책 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안병구 시장은“여러 각도로 바라보고 검토해야 풀릴 수 있는 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내실 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항인 ‘농촌인력난 해소’에 대한 영농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계절근로자 고용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과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계절근로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농촌인력 분야 추진·운영 방향 소개와 이에 대한 의견 청취와 논의가 진행됐다. 시가 올해 상반기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유치한 필리핀 로살레스시·마발라캇시 209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83명 등 총 292명이다. 하반기 입국 예정 근로자를 포함하면 500명이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는 2022년 108명, 지난해 414명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무단이탈은 2022년 36명, 지난해 1명, 올해는 현재까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에서는 이와 같은 성과가 지난해 첫 조직 개편에서 농촌인력 전담팀을 신설해 계절근로자 유치·관리를 전담해 왔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따른 물가 상승에 대응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 점검에 나섰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5일 오후 창원 반송시장을 찾아 여름철 채소, 과일류 등 민생경제와 밀접한 품목에 대한 체감물가 지도․점검을 했다. 경남도의 소비자 물가는 최근 3개월간 2% 초반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여름철 장마와 폭염 등 기후 영향으로 특정 품목의 가격 상승이 우려되어 지도 점검을 통해 물가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 채소류 물가 상승률은 6월 기준 전년동월대비 1.3% 증가했으나, 여름철 대표 채소인 오이, 열무 등의 가격은 지난해 수준이거나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당근은 전년 대비 38%가량 상승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여름철 물가점검과 함께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장 내 취약지와 냉난방기 사용에 따른 전기시설 안전 등도 함께 점검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한 착한가격업소 지정 절차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경남도는 착한가격업소 428개소(올해 3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5일 도내 소방서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에 대비하여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의 지휘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영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과·실·단장 및 도내 18개 소방서장 등이 참석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대응 태세와 소방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소방서별 대비·대응 방안 발표, 침수피해 우려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풍수해 등 현장활동 시 대원 안전관리 철저, 위험지역 사전대피 등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을 강구했다. 특히, 상습 침수구역 등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하여 예찰활동 강화, 대피명령 적극 발동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과 다소 과하리만큼 적극적인 대처로 도민 안전 확보 및 피해 저감을 위해 선제적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도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침수 우려 지역 예방 순찰 강화와 긴급대응태세 점검 등 호우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신속·최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일 거제시 관광협업센터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친절하고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교육하고, 근무환경개선 및 처우개선 등 문화관광해설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에는 총 1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중이며 지역 내 5개의 관광안내소와 문화관광시설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 등 다채로운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매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 및 역사교육, 친절 교육서비스 등으로 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경도 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거제를 홍보하고 있다”며, “거제를 찾는 관광객 한분 한분에게 최고의 친절과 함께 거제의 이야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5일 비상임위원인 남준희 위원(변호사)이 자치경찰위원직을 사퇴했다고 밝혔다. 남 위원은 자치경찰위원회 발전을 위해 여성, 교육계 등에서 적절한 인물을 선정하여 자치경찰위원회의 구성에 다양성을 제공하기 바란다는 견해를 추천기관인 위원추천위원회에 전달했다. 위원회에서는 사임위원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원추천위원회를 재구성하고, 7.9(화) 1차회의를 개최하여 7월중 보궐위원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위원 선정시 여성 성비 불균형 해소와 학계․인권 등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연주 위원장은 “남 위원의 의견을 존중하며, 조속한 후임위원 선정을 통해 2기 자치경찰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군북 복합문화공간 ‘살롱 드 꿈북’에서 군북주민 및 함안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꿈북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북 중암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 거점 공간인 복합문화공간 살롱 드 꿈북을 활용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 및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내 다양한 세대의 청년에서 어르신까지 113명이 참여했으며, 1층 공유주방에서는 베이킹 클래스, 2층 강의실에서는 감성 원예, 오일파스텔, 라탄공예, 목공예, 제로웨이스트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총 22회, 5회 재능기부)이 진행됐다.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향유를 위해 열정적으로 강의와 재능기부로 문화강사,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등(품 안에 꽃 고은, studio the J 김연주, 우드공방 강성미, 햇살찬농원 주희은, 함모아다락방 이진희, 함안농부협동조합 박서경,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조하린)의 참여로 이번 아카데미가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됐다. 참여한 수강생들은 “군북에서 문화 혜택을 누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