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TF를 구성해 운영에 나선다. 저출생 대응 TF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주재로 전북자치도 관련부서장과 전북연구원, 전북여성가족재단의 분야별 전문가, 인구정책민관위원회,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민간 자문단으로 구성된다. 또한 일자리‧주거 지원을 통한 결혼부담 완화, 건강한 출생부터 양육까지 촘촘한 돌봄,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문화‧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각 분야별 정책을 점검하고, 전북만의 도전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을 모색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정부는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저출생 추세반전 대책을 내놓는 등 범국가적 핵심과제인 저출생 대응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저출생 대응 TF를 구성했다. TF는 오는 11일 ‘인구의날’ 개최되는 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TF를 통해 저출생 극복 시책을 발굴하고,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인구문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이 여름철 관내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 대비하여 지난 7. 5에 영덕군 강구항 하천 범람지역 및 갯바위 낚시객 안전사고 발생지역 등 관내 취약지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구항 일대는 2018년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선박 침몰 등 총 15척이 피해 발생,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으로 인해 육지에서 오십천을 통해 유입된 빗물이 바다의 대조기와 겹치면서 오십천이 범람하여 강구항 내 계류 어선 5척과 인근 항·포구 11척 등 총 16척의 선박이 침몰 · 전복되는 해양사고가 발생했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현장부서(강구,축산파출소)를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내습에 대비,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기상특보 발효 전 수위계 수시확인 등 대응방안 마련을 지시했으며, 취약지역(방파제 · 항포구 · 해수욕장 등)순찰활동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의회는 지난 6일 지역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 함양을 위한 ‘2024년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사)의정회가 주관하고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포항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청소년 모의의회 체험교육’은 지역 내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민주적 토론방식 및 의사결정을 직접 체험하며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의정회에서 지방자치에 대한 기본 이론을 공부한 후, 포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효과적인 토론기법 및 원고작성에 관한 포항시의회 박희정 의원과 정원석 의원의 특강을 듣고 의장 선출,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토론과 표결 등 본회의 진행 전반을 체험했다. 모의의회에 함께 한 김일만 의장은 “모의의회 체험과 시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의정활동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 대학 농업기반기술(전기, 용접) 과정을 4월12일 시작해 총 21회 교육을 했고, 7월3일 수요일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농업기반기술과정은 농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전기 및 용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현장실용교육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특히 전기교육에선 회로 및 시퀀스 실습을, 용접에선 필렛용접 및 파이프 용접 실습 등을 진행하여 졸업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김재욱 군수는 졸업식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 향상을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에 적극 지원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는 지난 6일부터 7일 양일간 울릉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울릉도 해양심층수 및 우산고뢰소 등 천연자원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울릉군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해 싱가포르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센터, 한동대 등과 함께한 방문이었다. 먼저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최도성 한동대총장, 조남준 난양공대변환경제연구센터장 등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심층수을 활용한 천연자원의 고부가가치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 흐르는 청정 수자원으로 천연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먹는 물 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관광, 치유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요자원이다. 이후 간담회를 마친 후 울릉심층수 제조공장을 방문하여 산업설명과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았다. 다음날은 경북의 대표 임산물인 우산고로쇠 생산 농가를 방문했다. 우산고로쇠 수액에는 칼슘 등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포함하여 골다공증 개선, 항염증 활성에 효능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상무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경기에서 1대 1로 비기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전반 선제골로 앞서던 김천상무는 후반 막판 끝내 동점골을 내주며 끝내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4연승을 노리는 김천상무는 4-3-3으로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김동헌이 첫 선발 출장하여 골문을 지켰다. 백포는 박대원, 김민덕,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 서민우, 이동경이 선발로 나섰으며, 공격은 김대원과 모재현을 필두로 U22 박상혁이 선발 출전했다. 전방 압박&무한 스위칭, 박상혁 두 경기 연속골! 김천상무의 전반전 키워드는 전방 압박과 무한 스위칭이였다. 공격 작업 중 공을 뺏기거나 인천의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즉각 상대를 압박했다. 상대의 전진 수단을 롱패스로 제한했다. 반대로 공격을 시작할 때와 상대의 진영에서는 여러 선수들이 위치를 바꿔가며 인천의 수비에 혼선을 주었다. 김천상무는 초반 빠르게 기세를 잡았다. 전반 4분, 인천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 7월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어항 부채 만들기 ▲야광팔찌 만들기 ▲뿅망치 만들기 등 여름을 테마로 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과메기문화관 1층 체험교실에서 진행되며, 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각종 체험 및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메기문화관 관계자는 “과메기문화관에서 커플, 가족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여름을 맞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소중한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포항시 곳곳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홍보 책자인 ‘우리동네 도서관’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동네 도서관’은 소형 책자 형태로 구성돼 휴대 및 활용이 편리하게 제작됐고, 공립작은도서관 29개소, 읍면동 직영작은도서관 10개소, 스마트도서관 9개소, 사립작은도서관 32개소, 본관 및 분관도서관 9개소의 운영시간 및 위치, 연락처, 장서 수 등의 정보와 전자책 이용 방법이 수록돼 있다. 홍보 책자는 포항시립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부할 예정이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이번에 발행된 우리동네 도서관 책자를 통해 시민들의 편리한 길잡이로 활용되길 바라며, 작은도서관이 지식함양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북구보건소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는 지난 5일 지역 사회 심리지원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신건강 종사자 대상 ‘트라우마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미라 한국로고테라피연구소장을 초청해 ‘트라우마 현장에서의 로고테라피’를 주제로 트라우마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함께 의미치료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미라 소장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로고테라피국제협회로부터 교수자격을 취득하고 심리적 외상 심리치료 국제 공인 마스타 트레이너(OEI Master Trainer)로 활동 중이다. 양만재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만나는 정신건강 종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서 현장에서 만나는 대상자의 트라우마를 다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가 시민들의 심리적 외상을 치유하고 회복의 길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는 재난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상담, 전문치유장비체험, 신체이완프로그램, 소규모 야외프로그램 등 다양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물과 식품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본격 장마의 시작과 지속되는 폭염에 높은 온·습도의 영향으로 세균 증식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여름철은 캄필로박터,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비브리오패혈증 등의 병원균 증식이 적합한 환경으로 이러한 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특히 여름철 해수 온도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패혈증과 같은 비브리오증이 증가할 수 있어 간 질환자나 알콜중독,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해산물 섭취 및 취급에 주의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바닷물 접촉을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조리 및 준비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6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면 설사질환의 30%, 호흡기질환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립 어린이영어도서관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독서교실’과 ‘주말강좌’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교실은 ▲유아반(17일에서 19일) ▲초등 1~2학년반(24일에서 26일) ▲초등 3~4학년반(8월 7일에서 9일)로 반별 3일씩 운영된다. 독서교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고, 컵케이크 꾸미기 및 클레이 활동을 통해 영어를 신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평일에 진행되는 독서교실에 참여가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서는 토요일에 주말강좌가 열린다. 7월 20일, 27일, 8월 10일에 유아반, 초1~2학년반, 초3~4학년반이 차례로 운영되며, 영어책을 통해 주제와 관련된 영단어를 익히고 만들기 등과 같은 독후활동을 통해 영어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독서교실과 주말강좌 신청은 오는 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어린이영어도서관으로 문의 가능하다. 도병술 시립도서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4일 지역사회 의료복지증진과 상호교류를 위해 ㈜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원은 치기공사, 치위생사 출신의 세척연구진을 통해 전문장비와 9공정을 거쳐 틀니에 최적화된 세척시스템을 개발했으며, 틀니 사용자층이 노년층인 것을 고려해 지역복지관을 통해 찾아가는 틀니세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어르신의 치아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정보 교류, 틀니 세척 프로그램 지원 및 건강증진사업 협력 등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창욱 ㈜공원 대표이사는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틀니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한마음의료바우처와 협력을 맺어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의료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사례로 앞으로 지역에서 이러한 서비스들이 다양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인 신흥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7일 서울 플렌티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전국 2만 6,414개 중 우수 협동조합으로 일자리 창출과 복지·사회서비스 등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신흥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포항시 도시재생(우리동네살리기)사업으로 구성된 주민단체로 지난 2019년부터 도시재생 주민 교육을 통해 역량을 쌓고 마을 빈집을 리모델링해 마을 카페, 페인팅 체험장, 목·공예공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사업을 통해 나온 수익금은 마을사업 및 주민복지에 재투자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손꼽히며 타 도시의 선진지 견학도 쇄도하고 있다. 이상협 도시재생과장은 “주민들의 노력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열매를 맺고 있다”며 “신흥동 도시재생사업은 마무리됐지만 지역의 발전을 위해 포항시에서도 지속적인 발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 위기, 국가와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인구정책 심포지엄을 오후 2시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각계각층 시민 토론을 통해 포항시 인구정책과 관련한 양질의 일자리 확충,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이상림 박사(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가 ‘인구변동과 포항의 대응’을, 신영미 박사(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가 ‘가족과 청년이 포항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를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주제발표자와 패널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저출생 극복 과제와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을 막을 수 있는 포항형 대응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포항시 관계자는 “저출생 고령화 문제가 대한민국의 최대 국정과제가 되면서 정부가 저출생 컨트롤타워인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포항에서 인구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가 남다르다”며“인구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해 성공적인 운영으로 중앙상가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6일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국회의원, 중앙상가 상인회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밴드 카노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개장식은 ‘SUMMER FESTA’를 주제로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WA:ZE, 울랄라세션이 함께하는 야시장 개장 기념 콘서트를 펼쳐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하루 동안 포항시 추산 5만여 명의 인파가 다녀갔으며, 야시장 참여 푸드트럭과 먹거리 판매대마다 긴 줄이 늘어선 것은 물론 주변 상가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늦은 밤까지 활기가 넘쳐났다. 특히 지역출신 유명 유튜버 ‘흥삼이네’가 중앙상가 야시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를 시식하며 야시장 홍보에 나서 주변 이목을 집중시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