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종합사회복지관, 소외계층 의료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틀니 세척 프로그램 지원 및 건강증진사업 등에 상호 협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4일 지역사회 의료복지증진과 상호교류를 위해 ㈜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원은 치기공사, 치위생사 출신의 세척연구진을 통해 전문장비와 9공정을 거쳐 틀니에 최적화된 세척시스템을 개발했으며, 틀니 사용자층이 노년층인 것을 고려해 지역복지관을 통해 찾아가는 틀니세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어르신의 치아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정보 교류, 틀니 세척 프로그램 지원 및 건강증진사업 협력 등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창욱 ㈜공원 대표이사는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틀니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한마음의료바우처와 협력을 맺어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의료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사례로 앞으로 지역에서 이러한 서비스들이 다양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