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와 산청문화원은 7일 산청군 신등면에 위치한 이충무공 백의종군 추모공원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 숭모제례’를 봉행했다. 이번 숭모제례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만력 정유년(선조 30년, 1597) 음력 6월 2일에 백의종군의 명을 받들어 이동하던 중 신등면 단계리에서 머무른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례의 초헌관으로는 이승화 산청군수가, 아헌관으로는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이, 종헌관으로는 공창석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 숭모회장이 맡았고, 100여 명이 제례에 참석해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백의종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통무용과 산청매구보존회 사물판굿 공연을 더해 지역 전통예술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구국의 공을 세우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제례인 만큼 많은 분이 참석하시어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인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경상국립대와 인제대가, ‘반도체 부트캠프 사업’에는 경남대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산업부의 산업혁신 기반 구축 사업인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교육부 공모에도 선정되어 민선 8기 반도체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4년간(’24~’27년) 국비 511억 원을 지원하여 대학이 반도체 특화학과 및 융합전공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 확충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반도체 분야 총 32개 대학(연합)이 신청하여 9개 대학(연합)이 선정됐으며, 경상국립대는 부경대와 함께 동반성장형(비수도권연합), 인제대는 고려대와 함께 동반성장형(수도권-비수도권연합)으로 지원하여 각각 선정됐다. 경상국립대는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분야로 특화하여 4년간 200여 명, 인제대는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로 4년간 10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전남과 함께 지난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인 권영진, 문진석 의원실을 방문하여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건의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경남도 균형발전본부 균형발전단장, 전남도 정책기획관실 균형성과담당관은 한 목소리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 했다. 지난 6월20일 정점식·문금주의원이 공동대표 발의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은 남해안권의 관광산업을 육성하여, 남해안의 제2의 경제권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도록 설계됐으며, 경남과 전남은 22대 국회에서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경남도 균형발전단장 일행은 전남도와는 별도로 경남․부산지역 국토교통위원회에 소속 정점식, 윤영석, 민홍철, 김도읍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법안의 취지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건의 했으며, 앞서 7월3일 특별법 소관부처인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국토정책과장과 지역정책과장을 면담하고 법안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협조를 구했다. 전남도 균형성과담당관 일행 또한 전남의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가족센터는 한부모 이주여성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한부모 이주여성 가족의 한결같은 봄날)인 심리정서 치유프로그램(통합 캠프)를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남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컨소시엄 4개 기관(거제시․ 김해시․양산시가족센터,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이 참여해 도내 한부모 23가정과 지원 담당자 등 총 62명이 참여했다. ‘심리정서 치유프로그램(통합캠프)’는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가족들이 서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고, 도내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심리·사회적 연대감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연희 센터장은 “이번 심리・정서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한부모 이주여성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8일간 스위스,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글로벌 마케팅 일정을 마치고 5일 귀국했다 스위스에서는 현지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프랑스에서는 문화, 관광, 교육 교류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의향서를 체결하여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포르투갈에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을 통해 진주시를 국제 무대에서 더욱 돋보이게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진주시가 국제 창의도시 네트워크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부각시켰다. 이번 유럽 방문을 통해 진주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는 크게 상승했으며,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도 더욱 강화됐다. 조 시장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은 앞으로도 진주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보스 포럼의 본고장 스위스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홍보와 협력 강화 진주시 글로벌 교류단은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영세 중립국이자 세계 외교의 중심지인 스위스를 방문하여 서양 기업가정신과는 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창녕군 전역(53,051ha)이 영남권 최초(국내 10번째)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지난 5일(현지시간) 모로코 아가디르에서 열린 제36차 유네스코 MAB(인간과 생물권 계획, Man and the Biosphere Programme)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이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생물권보전지역은 지난 1982년 설악산을 시작으로 제주도, 신안 다도해, 광릉숲 등 9개 지역이 지정되어 있으며, 창녕은 국내 10번째이자 영남권 지역에서는 최초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국제조정이사회에서는 10개국 11곳이 추가로 지정되어 전 세계의 생물권보전지역은 총 144개국 759개가 됐다. 생물권보전지역이란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3대 지정지역(생물권보전지역,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 중 하나로, 전세계적으로 보전할 가치가 뛰어난 청정지역을 의미한다. 이 지역은 생태계를 잘 보전하고 자연으로부터 얻는 혜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생물권보전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국내법 외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공과대학 건축학과 엄준식 교수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공상:려행(空想:旅行)’이라는 주제로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명인 ‘공상:려행’은 엄준식 교수가 프랑스 유학시절 자신을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대자연을 벗 삼으며 살아가는 나그네의 심정’에 투영하며 지은 자작시 제목이다. 현재 시점에서 그 시절을 돌이켜보면, 건축가가 되기까지 막연하고 어려웠던 당시의 내적 상황에서 한 장 한 장의 스케치가 작가에게는 마치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일종의 탈출구였던 셈이다. 이 전시에서는 주로 프랑스 유학 준비 및 유학 기간(2006~2014)에 작성한 스케치를 주제별로 다음과 같이 다루고 있다. 우선, ‘감정(Admiration)’ 파트에서는 감동과 슬픔, 웃음, 배움, 고뇌 등을 표현했고, ‘사랑(Amour)’ 파트에서는 사람과의 관계, 의미, 이별 등을 그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건축(Architecture)’ 파트에서는 창조, 생각의 유연성, 공간개념 등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유학 이후 건축가로서의 작품활동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7월 5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신규임용 조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공무원의 자질을 함양하고 국가거점 국립대학 조교로서 대학생활 적응력과 직무능력을 강화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교육은 신규임용 조교에게 공직자 기본 소양, 교육과정 및 학사 관련 행정실무 교육, 소속 단과대학별 정보 교환 등으로 조교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교육에는 2023년에 임용된 11명과 2024년 3월 1일 임용된 9명 등 모두 20명의 신규조교가 참석했다. 교육에는 교무과장, 학사지원과 수업팀장, 학적 담당, 교육혁신처 교육과정센터 팀장이 각각 해당 분야의 교육을 했다. 또한 조교노조(전국국공립대학교조교노동조합) 안내와 함께 학교 전반적인 질의 응답과 애로사항, 동료 신임 조교 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노정필 교무부처장은 “경상국립대 인력의 핵심축의 하나로 조교 선생님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향후 신임 조교들의 책임과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2년부터 매해 실시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 컨소시엄인 ‘ULTRA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이 ‘2024년 교육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상국립대와 국립부경대는 앞으로 4년간 정부지원금 280억 3000만 원을 비롯해 지자체 및 대학 부담금을 포함하여 모두 303억 3000만 원을 투입하여 극한 환경 반도체 패키징 분야 전문인력을 공동으로 양성·공급함으로써 태동 단계에 들어선 동남권 반도체 산업을 견인할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경상국립대-국립부경대 ULTRA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이 목표로 하는 극한 환경 반도체는 우주·항공·방산, 조선·해양, 미래 모빌리티, 원전·수소 에너지산업 분야 등 동남권 특화 전략산업의 고도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핵심 요소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강석근 학장은 “IT 분야 특성화를 위해 2024년 3월 경상국립대에 신설된 IT공과대학을 중심으로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와 부경대학교 공과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역적으로 소외됐던 동남권에서 반도체 산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문인력양성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수의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정세효 씨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의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정세효 씨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및 결합 친화성을 통한 대사질환 바이오마커 발굴 및 Gynura procumbens 유효성분(Scopoletin, Dicaffeoylquinic acid, Caffeic acid)의 생화학적 기작 규명’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제안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세효 씨는 경상국립대 수의학과 김곤섭 교수 지도 아래 학위 과정 중 총 13편의 SCIE(제1저자 3편, 공동저자 10편) 논문을 기재했으며,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2026년까지 2년간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김곤섭 교수(지도교수) 연구팀은 15년간 천연소재 내 존재하는 유효성분(Polyphenols 및 Flavonoid)의 여러 질환에 대한 전임상적인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실 내외 우수한 인프라를 통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그린바이오 산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6.~7.7. 울릉도 해양심층수 및 우산고로쇠 등 천연자원의 부가가치 창출로 울릉군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해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센터, 한동대 등과 함께 울릉도를 방문했다. 이 지사는 6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최도성 한동대총장, 조남준 난양공대변환경제연구센터장 등 전문가들과 함께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천연자원의 고부가가치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 흐르는 청정 수자원으로 천연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먹는물 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관광, 치유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요자원이다. 간담회를 마친 후 울릉심층수 제조공장을 방문해 산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시설을 함께 둘러보았다 다음 날은 경북 대표 임산물인 우산고로쇠 생산 농가를 방문했다. 우산고로쇠 영농조합회장의 수액 채취 및 기술개발 현황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 고로쇠 고부가 상품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산고로쇠 수액에는 칼슘 등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인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도의회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는 5일 10시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손희권 의원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언급하고, “학교폭력 유형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기반으로 교육 현장에 맞는 실질적 대응방안과 정책이 제시되어 의정활동에 즉시 반영할 수 도록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주기 바란다.”고 연구진에 주문했다. 이날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이보영 센터장(나로심리상담연구소)은 “도내 지역별․학교급별 학교폭력 유형과 특성을 분석하고, 가해 행동에 대한 예측 변인을 찾아 학교폭력에 대한 대응 정책을 고안하겠다.”고 밝히고, 그동안의 연구과정과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손희권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진엽, 박채아, 조용진, 차주식, 황두영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연구회'가 추진하는 이번 연구의 결과는 8월 말 마무리되어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7월 5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경산 출신 박채아(재선, 국민의힘) 의원이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이어진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김천 출신 조용진 의원(초선, 국민의힘)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장을 맡게 된 박채아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제11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거쳐 제12대 교육위원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회 위원으로서 각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살려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활발한 입법 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 전개로 도민의 교육 및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우수의정상’, ‘2023 베스트(BEST) 도의원상’,‘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박 의원은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우리 교육위원회는 최우선으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과 사회·학교가 상생하고 도민 모두에게 신뢰를 주는 교육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7월 5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장 이춘우(영천1,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장 이선희(청도, 국민의힘),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권광택(안동2, 국민의힘), 문화환경위원장 이동업(포항7, 국민의힘), 농수산위원장 신효광(청송, 국민의힘), 건설소방위원장 박순범(칠곡2, 국민의힘), 교육위원장 박채아(경산3, 국민의힘) 의원이 선출됐다. 이로써 경북도의회는 지난 7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박성만(영주2, 국민의힘) 의장과 배진석(경주1, 국민의힘), 최병준(경주3, 국민의힘) 부의장을 선출한 데 이어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며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본회의 종료 후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안원효 의정회장, 임도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배한철 전 의장의 이임사에 이어 제12대 전반기 도의회를 이끌어온 의장단과 상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가 6일 군산근대건축관에서 개최한 ‘키움으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온가족이 함께 가족의 소중함과 인구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의미를 담아 열린 이번 행사는 공연,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채워져 행사를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 시민들로 북적였다. 30명의 금빛나래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행사는 인구정책 유공자 시상,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 시상, 가족 공감 토크 콘서트, 육아하는 아빠 골든벨, 어린이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 수상에서 참가한 수상자들의 가족들이 모두 무대로 나와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은 보는 시민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한편 가족 공감 토크 콘서트에선 군산 현모양처로 유명한 구희아씨가 출연해 임신, 출산, 육아의 경험담을 부모들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였던 아빠 골든벨과 어린이 골든벨은 사전 온라인 접수와 함께 현장 접수도 진행해 각각 50명의 아빠와 어린이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