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시립도서관이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여가는 물론 취미·학습을 지원하는 복합문화센터이자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일상 속 작은 습관들을 통해 삶을 바꾸는 계기를 만들고 새로운 지역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매년 시민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 분야의 행사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특별행사와 함께, ‘書로서로 통하는 어울마당’ 북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그림책 입체낭독극, 동화콘서트, 체험·나눔 행사, 전시회 등 독서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해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서관과 함께’책 읽는 독서진흥 올해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겨울방학 시즌 ‘hot한 도서관, 문화예술 체험 방학특강’을 운영했으며, 2009년부터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독서마라톤대회’도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과 북스타트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인 ‘북스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덕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군 마서면, 전주시 팔복동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협약식,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 등 하반기 연수회를 실시했다. 연수회 첫날에는 서천군 마서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등 간담회를 가졌고 이어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함께하여 상호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서로의 지자체에 각 150만원 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문화 정착에 힘썼다. 또 연수회에서는 올해 주민총회 개최 준비 및 내년도에 분과별로 추진할 사업 안건에 대해 토의하면서 마을을 스스로 바꾸는 주민자치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며 위원들 간 깊이 있는 토론과 의견을 나누며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전주시 팔복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했으며, 노후 지역의 빈집을 개보수하여 탈바꿈한 상권을 둘러보며 주민 맞춤형 사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천열 주민자치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 홀몸 노인 세대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나눔! 여름을 부탁해’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시·군자원봉사센터가 동시에 진행하는 사업으로, 장마 후 찾아올 무더위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포장 활동에 참여했다. 여름나기 키트는 여름용 이불세트, 에어서큘레이터, 해충퇴치기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노인세대에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여름나기 키트 포장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을 맞아 이번 달 8일부터 수도산자연휴양림, 물풍치공원, 증산수도계곡캠핑장 물놀이장 및 부항댐생태휴양펜션 바닥분수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24년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수도산자연휴양림과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은 휴무일 없이 운영하고 물풍치공원과 펜션 바닥분수는 매주 월요일 휴무이다. 수도산자연휴양림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물놀이장, 펜션 바닥분수는 숙박객 전용으로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물풍치공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무료이다. 자세한 운영 정보는 각 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시설에는 화장실,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시험 가동을 통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장 후에는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물을 교체하고, 운영 기간 동안 2회~3회 이상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김재광 이사장은 “김천시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물놀이장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늘봄실에서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양산고용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고용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사회 진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위해 양산고용복지+센터와의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 및 연계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도록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한 직업탐색, 직업훈련, 일자리 알선 등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정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및 직업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인턴십·직장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지난 5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내원사 계곡 등 내수면 물놀이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요원 및 안전시설의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관리지역 3개소와 위험구역 7개소를 지정·관리 해오고 있으며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4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금년에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별 전담 관리제 운영, 비상근무반 편성을 통해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 관리 상황을 유지하여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양산시의 대표적인 피서지인 내원사계곡은 (사)해병전우회경남연합회양산시지부와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평일 2명 이상, 주말 4명 이상(성수기 평일 4명 이상, 주말 6명 이상) 배치하여 물놀이 방문객 안전 관리와 교통지도 및 취사, 야영 행위에 대한 계도(지도) 활동을 하고 있다. 조현옥 부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관련 사고가 발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산·대구·광주·울산광역시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전남·경북·경남도 등 8개 영·호남 시도 단체장들이 한데 모여 지방분권 강화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전북자치도는 8일 오후 1시 무주 태권도원에서 영호남 6개 시도지사(전북, 부산, 광주, 울산, 경북, 경남)와 2개 부단체장(대구, 전남)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 목적으로 설립돼 운영하고 있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와 차기 협력회의 의장 선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10대 분야 공동대응 성명서 체결로 진행됐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지방의 현실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지역의 발전을 주도하고, 아울러 지방정부 간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서 진정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가능하다는데 깊이 공감하고 공동정책협력과제(8건)와 지역균형발전건의과제(2건)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했다. 공동협력 정책과제는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탄소중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별이 빛나는 포항’의 하나로 오는 12일과 13일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를 선보인다. ‘별이 빛나는 포항’은 포항 출신이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주목하는 포항문화재단의 레퍼토리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극단 은하’ 창단 60주년을 맞아 포항의 문화와 특히 연극 발전에 헌신한 김삼일 연출가를 주목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김삼일 연출가는 포항 연극계의 산증인으로 1963년 KBS포항방송국 성우로 입사한 이듬해 ‘극단 은하’를 창단하고, 1983년에는 전국 최초로 포항시립극단을 창단해 상임 연출을 맡았다. 대경대학교 석좌 교수 등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대지의 딸들’, ‘별은 밤마다’ 등 지금까지 총 169편의 연극을 연출했으며, 1983년 한국연극예술상과 2004년 이해랑연극상 등을 수상한 포항 연극계의 진정한 ‘별’이자 한국 연극예술계에 족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연출한 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는 5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주)에코프로BM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에서 3기수 17명이 금연 수료를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5월 21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에 에코프로BM을 방문해 1대1 맞춤형 금연 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용품을 지급하는 등 금연을 도왔다. 또한 3개월, 6개월 후 두 차례에 걸쳐 추후 방문해 금연 성공자들이 금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직장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기업의 건강요구에 맞는 적극적인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는 5일 큰동해시장에서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센터는 고령화와 치매 환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종교시설, 노인대학 등 150곳 이상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는 생업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장 상인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사람에게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유도해 상담과 치매환자 지원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무료 치매 검사를 받고 치매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5일 2024년 2분기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지제도는 처리 기간 2일 이상 인허가 민원 403종에 대해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2분기 마일리지 적립 점수를 결산한 결과 민원 단축 분야에서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북구 두호동 이성숙 주무관, 우수는 북구 복지환경위생과 고준영 주무관, 장려는 북구 복지환경위생과 정효선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이날 선발된 우수 공무원은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빠른 민원 처리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여 시민 감동 및 친절한 민원 응대 자세로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지난 4월 선정, 7월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제도권 밖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 지역 주민의 안전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제도권 밖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돌봄 서비스’를 7월부터 추진한다. 사업 시행에 앞서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5일 실시했으며, 시는 그동안 ‘사회보장급여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함께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은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돌봄 서비스 지원으로 위기 사유 해소의 토대를 마련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게 된다. 또한 고독사 예방 대응에 대한 관리체계 행정화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에 대한 공공부조 지원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가 최근 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 생존수영은 갑작스런 수난사고 시 물에서 최소한의 체력으로 최대한 오래 머물 수 있는 수영법으로 개인의 생명과 타인을 구조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이다.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안전성, 응급처치 관련 물품 구비 여부, 시설 위생·청결상태, 수질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영강사가 수상안전교육, 생존수영지도법, 사고자 응급처치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지도사 자격증 1급을 보유하면서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의 조건사항을 모두 갖추게 됐다. 한재천 이사장은 “지난 2021년 사천시실내수영장을 시작으로 올해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까지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 획득을 통해 수영장 안전과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한 생존능력 배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가 추모 공원을 시민 상생과 지역발전의 공간으로 조성, 향후 도시 필수시설 추진의 모범사례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8일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추모공원 추진 지원체계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6일 추모 공원 건립부지로 ‘포항시 남구 구룡포 눌태리’ 일대를 최종 선정 후 이를 단순한 장례 시설이 아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명품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장상길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휴식과 힐링의 명품공원 조성,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 등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환경, 주민 편의시설 대폭 확충으로 살기 좋은 정주 여건 조성을 적극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경제산업, 도시개발, 문화관광, 주민복지, 해양환경 등 추진 사항을 분야별로 구체화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발굴을 통해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진지원단’과 별도로 구룡포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협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자원봉사센터는 8일 오전 군청 현관에서 2024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나눔! 여름을 부탁해’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지원하고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경남 18개 시군이 참여하는 ‘나눔! 여름을 부탁해’ 활동으로,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 돌보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특히, 여름 이불 세트, 선풍기, 넥쿨러, 즉석식품 등 5종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는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 및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키트 제작·배부에 도움을 주었으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구상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 취약세대가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나기 키트 배부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