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 획득

수영강사 ‘생존수영 지도자 자격증 1급’ 보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가 최근 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

 

생존수영은 갑작스런 수난사고 시 물에서 최소한의 체력으로 최대한 오래 머물 수 있는 수영법으로 개인의 생명과 타인을 구조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이다.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안전성, 응급처치 관련 물품 구비 여부, 시설 위생·청결상태, 수질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영강사가 수상안전교육, 생존수영지도법, 사고자 응급처치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지도사 자격증 1급을 보유하면서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의 조건사항을 모두 갖추게 됐다.

 

한재천 이사장은 “지난 2021년 사천시실내수영장을 시작으로 올해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까지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 획득을 통해 수영장 안전과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한 생존능력 배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