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키트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 홀몸 노인 세대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나눔! 여름을 부탁해’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시·군자원봉사센터가 동시에 진행하는 사업으로, 장마 후 찾아올 무더위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포장 활동에 참여했다.

 

여름나기 키트는 여름용 이불세트, 에어서큘레이터, 해충퇴치기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노인세대에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여름나기 키트 포장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