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쌍학 의원(국민의힘, 창원10)이 대표발의한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정부 건의안’이 15일 열릴 제416회 임시회 제2차 건설소방위원회 예비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국토 균형발전과 영남권 상생발전을 촉진하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대구와 경남의 핵심 성장거점(동대구~창원)을 연결하고, 가덕도신공항까지 이어지는 고속철도 신설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도록 촉구하는 것이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지난 2021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이 같은 고속철도 신설을 건의했으나 미반영됐다. 그러나 최근 정부 정책에 따라 대구와 경남에 미래 신산업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고, 2029년 개항을 목표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기간교통망 구축의 필요성이 한층 더 힘을 받고 있다. 정 의원은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 가운데 행정구역을 초월한 광역 연계·협력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체계적인 광역교통체계 구축은 국가의 책무이며 그 추진을 위한 국가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내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2일 임호초등학교 1학년 54명에게 김해 상징물인 토더기 키링과 함께 내고장 홍보를 담은 다이어리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내고장을 알리고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추진된 2024년 내외동 주민자치 사업 중 하나이다. 다이어리에는 김해시 3대 메가 이벤트·관광명소홍보·내외동 소개, 재학생들의 환영 인사, 학교별 학사일정 등을 담아 임호초를 시작으로 관내 7개 초등학교 1학년 421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친숙한 토더기 키링을 보고 환호했으며, 한 학생은 오늘 생일인데 다이어리와 귀여운 토더기 키링을 선물로 받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양대복 회장은 “이 다이어리가 초등학교 1학년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우리 내외동과 김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내고장 김해와 내외동을 알릴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12일 대교뉴이프 데이케어센터 김해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해 에어컨 2대와 선풍기 60대(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교뉴이프 데이케어센터 김해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낮 동안 보호하는 장기요양기관으로 장유지역에 24년 6월 문을 열었으며, 개소식을 생략하고 그 비용으로 경로당과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냉방용품을 마련하여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우 대표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하게 됐다.”며 “시원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 유지와 지역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원 부시장은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관내 경로당 2개소와 장유지역 저소득 독거 어르신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 전역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 복구 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11일 전국장애인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군산시지부 10여 명은 사정동 샘물교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경래 지부장과 조합원들은 침수로 피해를 입은 샘물교회가 생활용품 및 가구 등 자재들을 밖으로 옮기는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수해 복구 지원에 힘썼다. 박경래 지부장은 “수해 현장의 피해 규모가 생각했던 것보다 심해 놀랐다”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우리의 작은 힘으로나마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샘물교회 목사는 “처음 침수된 현장을 보았을 때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걱정이 앞섰다”며, “장애인노동조합 군산시지부의 도움으로 큰 위로를 얻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장애인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군산시지부는 지역 장애인들과 장애인 노동자의 일자리 창출 및 권익신장, 복지증진을 위해 2022년 11월 출범하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12일 완주군이 완주-전주역사복원위원회 등 통합추진단체가 제출한 완주-전주통합 통합건의 주민 서명부 검토를 마치고 전북도에 제출했다. 지난 6월12일 통합추진단체에서 제출한 6,152명의 서명부를 1달간 검증하고 지난 9일 통합반대대책위원회에서 제출한 3만2,785명의 반대서명부와 완주군 관련 의견서를 함께 전달했다. 완주군 의견서에는 △일방적인 행정통합으로 인한 주민 갈등 우려 △의회 및 각 사회단체의 지역 여론 △익산권을 포함한 광역권 대안 제시 등의 주요내용이 담겼다. 또한, 군은 완주 · 전주 통합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민간 전문가위주의 완주군 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분야별 쟁점사항 검증과 평가, 타지자체 통합사례 효과 분석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일부 민간단체의 일방적인 행정통합 추진으로 인해 2013년 주민투표 당시와 같은 주민 갈등이 크게 우려된다”며 “완주군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맞춰 완주군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시 승격을 추진하고, 전주시 · 익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는 회원 30명이 모여 마을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12일에 남원 향교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덥고 힘든 시기를 잠시나마 잊게 하고자 시작된 것으로, 여름철 복날을 맞이하여 새마을운동 회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현장에서 삼계탕과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장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빛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들의 지속적이 관심과 참여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는 관내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및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12일 백산중·고등학교 급식소에서 중·고등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부안형 비건식품 ‘월드한 포부만두’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부안군의 함초로 만든 비건만두를 먹으며 든든한 점심시간을 가졌다. 갯벌에 자생하며 자라는 염생식물인 함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고 바닷물 속에 녹아 있는 미네랄과 효소를 흡수하여 자라기 때문에 미네랄이 풍부해 체내미네랄 균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시식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비건식품을 처음 접해봐서 생소했지만 기존에 먹던 만두와 비교해도 맛 차이가 크게 없을 정도로 맛있었다”며 “건강에도 좋고 지구환경에도 좋은 비건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좋다”고 말했다. 군은 식품업계 ESG 확산 및 탄소중립에 따른 저탄소 대체식품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부안형 비건식품 개발 용역을 실시하고 염생식물을 활용한 부안형 비건식품 상품화를 추진해 올해 ‘월드한 포부만두’ 시제품 생산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식행사를 통해 포부만두가 1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12일 도청 3층 소방본부장실에서 이오숙 소방본부장과 백부현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장,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도지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취약계층 화재피해 주택 복구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에서 3백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화재피해주택 복구지원 사업을 위해 기탁해왔다. 화재피해주민 주택 복구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예산 사업으로 도내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및 기업·단체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아진 기금은 화재피해주민에게 주택을 새롭게 지어주거나 집 일부를 수리하는데 쓰여 사회적 약자계층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소방시설협회 백부현 전북도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사랑의 열매가 추진하고 있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사업에 함께 하게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의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오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2024년 생애 주기별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청소년 대상) '픽셀아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작은 색 점들을 나란히 배치해 전체적인 색상과 형상을 만드는 기법인 병치혼합을 배우고, 입체 블록으로 명화를 재해석하는 체험을 통해 색채와 형태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고 미술적 감각 및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이다. 7월 24일, 25 이틀간(오전 10시, 오후 3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9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30명씩, 총 120명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 신청은 7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한다. 전화나 방문을 통한 신청은 불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긴 장마로 야외시설을 마음껏 즐기지 못했던 청소년들이 이번 여름 김천미술관에서 미적 경험을 넓히고 예술적 감수성을 채우고 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12일 진안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치매관련 전문가의 자문 및 유관기관 단체의 연계를 통해 치매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 간 협력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치매관련 분야 공무원 5명과 대한노인회 진안지회장을 비롯한 지역유관 기관의 대표로 구성된 민간부문 위원 3명을 포함하여 총 8명이 참석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는 2024년 상반기 치매예방관리사업 성과 보고 및 2024년 하반기 중점추진사업을 위한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치매예방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서로 나누었다. 라영현 진안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도 지역 내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12일 진안군전통문화전수관에서 시각장애인 경로문화행사가 열렸다. 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행사와 장학금 전달식, 2부 문화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김춘심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연의 역할을 다 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하 진안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열린마음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꿈드림 뮤지션 양성"과 "음악이 있는 날"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구 중에서는 완주군이 유일하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전액 가수 악뮤(AKMU)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꿈드림 뮤지션 양성" 프로그램은 2명의 청소년에게 악기를 지원해 주고, "음악이 있는 날" 프로그램은 100만 원 상당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특히, 음악 활동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 즐거움 등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는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박현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사회성을 증진시키며, 자아 성장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7월 초복을 맞이하여 15일부터 26일까지 돌봄 사각지대 취약계층 치매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안심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하는 ‘폭염안심 꾸러미’는 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팀이 직접 포장한 삼계죽, 영양죽, 미숫가루, 수분 보충을 위한 이온 음료, 냉방 물품,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퍼즐 등 1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약물 복약 및 영양·위생관리 확인 ▲가정 내 화재 위험성이 있는 가스, 전기, 의료기기 점검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합천군 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팀은 독거, 고령, 부부 치매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들에게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복지, 의료, 이·미용 등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고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들이 폭염안심꾸러미로 신체기능 향상과 인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합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묘산면은 지난 1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21개 마을 도로와 농로 등 방치된 60톤가량의 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를 수거했다. 조만수 협의회장은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은 잔류농약 등으로 인한 토양오염을 방지하고,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거활동과 올바른 영농폐기물 처리방법을 홍보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묘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호상 면장은 “더위와 비가 오는 오락가락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묘산면 환경정화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수거한 폐비닐을 통한 장려금을 취약계층 지원, 마을환경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여성민방위기동대 연합회는 대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1일 부터 12일 이틀간 파주 임진각과 DMZ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서 여성민방위기동대원들은 임진각, 도라전망대 등 DMZ의 여러 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전시물과 기록물, 영상자료 등을 관람하면서 평화의 가치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 여성민방위기동대 김미자 연합회장은 “이번 안보견학을 통해 전쟁을 참상을 되돌아보며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킴이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여성민방위 기동대는 2008년 창설된 지원민방위대로, 민방위 시설 장비 점검, 방역 소독 등 재난 안전 관련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독거노인 방문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