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뉴이프 데이케어센터 김해센터, 김해시에 에어컨 2대, 선풍기 60대 기탁

지역 어르신을 위한 450만원 상당 냉방용품 기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12일 대교뉴이프 데이케어센터 김해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해 에어컨 2대와 선풍기 60대(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교뉴이프 데이케어센터 김해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낮 동안 보호하는 장기요양기관으로 장유지역에 24년 6월 문을 열었으며, 개소식을 생략하고 그 비용으로 경로당과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냉방용품을 마련하여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우 대표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하게 됐다.”며 “시원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 유지와 지역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원 부시장은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관내 경로당 2개소와 장유지역 저소득 독거 어르신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