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외동 주민자치회, 초등학교 1학년에 내고장 홍보 다이어리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내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2일 임호초등학교 1학년 54명에게 김해 상징물인 토더기 키링과 함께 내고장 홍보를 담은 다이어리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내고장을 알리고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추진된 2024년 내외동 주민자치 사업 중 하나이다. 다이어리에는 김해시 3대 메가 이벤트·관광명소홍보·내외동 소개, 재학생들의 환영 인사, 학교별 학사일정 등을 담아 임호초를 시작으로 관내 7개 초등학교 1학년 421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친숙한 토더기 키링을 보고 환호했으며, 한 학생은 오늘 생일인데 다이어리와 귀여운 토더기 키링을 선물로 받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양대복 회장은 “이 다이어리가 초등학교 1학년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우리 내외동과 김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내고장 김해와 내외동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내외동을 위해 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