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자원재활용 실천 생활화를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3대를 시범 운영한다. 무인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원순환 로봇이다. 이용방법은 휴대전화에 ‘수퍼빈’앱을 설치한 후 무인회수기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투명페트병을 넣기만 하면 된다. 페트병을 넣을 때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해야 하고, 유색 페트병이나 음료가 남은 페트병을 넣으면 투입 불가로 인식된다.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에는 앱을 활용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은 의류용 섬유로 재활용이 가능한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된다. 시는 시민들이나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내장산 문화광장 캠핑장, 초산동 청소년수련관, 연지동주민센터에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이후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확대 설치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인회수기 설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가치와 분리배출의 중요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3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올해 한 권의 책으로 선정된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의 저자 백혜영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백 작가는 어린이 80여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하고 어린이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한 권의 책 독서운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성장하는 정읍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일반, 청소년, 아동도서 분야의 ‘한 권의 책’을 선정해 독서릴레이, 학교로 찾아가는 한 권의 책, 청소년 독서캠프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추진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하동 청년 모여라’를 새롭게 개설했다. 이는 청년들이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하동군에 거주하거나 하동군과 연관된 모든 청년이 접근할 수 있는 이 오픈채팅방은 문화예술, 취·창업, 소모임, 주거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정책에 대한 최신 정보와 소식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채팅방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 군은 이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채팅방에는 개설 첫날부터 80여 명의 청년이 방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카카오톡에서 ‘하동 청년 모여라’를 검색하거나, 하동군 청년정책 부서로 문의하여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채팅방을 통해 공유된 첫 번째 정보는 하동청년네트워크 주관으로 개최되는 ‘청년연합 워크숍’ 일정이다. 워크숍은 오는 19일 18시 30분부터 하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하동 청년들과 함께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지난 12일 귀농·귀촌인 60여 명과 함께 3시간 동안 귀농·귀촌인 원탁토론회 “살아보니 어때요?”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분임 토론과 전체 토론을 통해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들을 쏟아냈다. 왕규식 센터장은 “2020년부터 1천 명 이상이 하동으로 귀농·귀촌하고 있다. 작년엔 하동 인구의 4%가 넘는 1652명이 들어왔다. 이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은 이분들이 가장 잘 안다. 이에 귀농·귀촌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원탁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군은 정책의 대상자가 정책 입안에 참여하게 하여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원탁토론회 참가자들은 10명 내외로 한 모둠을 구성해 분임 토론과 전체 토론을 펼쳤다. 이날 처음 만난 참가자들은 1부에서 자기소개와 귀농·귀촌의 희로애락을 공유하고, 2부에서는 구체적인 정책토론을, 3부에서는 모둠별 토론 내용을 발표했다. 토론회에서는 첫째로 귀농·귀촌인 모임의 필요성이 많이 언급됐다. 동호회나 읍면별 모임을 만들어 고립감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흥국생명 배구단 최은지 선수의 후원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최은지 선수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0만 원 상당의 서큘레이터와 선풍기 등 14대를 복지관에 후원한 바 있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해당 물품을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 및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혹서기 대비 지원 물품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폭염이 심해져 여름나기가 걱정이었는데 최은지 선수와 복지관 덕분에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최은지 선수의 후원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건의료원 건립이 첫 결실을 맺었다. 15일 열린 제334회 하동군의회 임시회의 기획행정위원회는 보건의료원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오늘 18일 본회의에서의 최종 의결만을 남겨두게 상황이다. 하동군의회는 앞서 보건의료원 건립에 따른 예산 확보 방안과 안정적인 의료인력 수급에 대하여 우려를 표했으나, 하동군의 취약한 의료환경에서 군민을 위한 보편적 의료를 위한 보건의료원 건립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의견을 모았다. 의안 내용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하동읍 읍내리 149-1의 현 보건소 부지에 연면적 6502㎡, 총사업비 345억 원으로 건립 추진된다. 또한 응급실, 입원실, 수술실, 건강검진센터, 재활클리닉, 감염병 대응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40병상에 7개 진료과 규모이다. 이는 기존에 계획된 사업 규모(연면적 6772㎡, 총사업비 363억 원, 50병상, 10개 진료과) 보다 축소된 것으로, 앞선 6월 4일 의원간담회를 통해 보건의료원 건립 재정과 운영 건전성에 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의회는 7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4일간 회기로 제33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기는 제9대 의회 후반기 새 의장단 선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임시회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임시회 첫날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 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강대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의회, 군민 속으로 들어가는 현장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하동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하동군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2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의회가 섬진강 농·어업 염해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지난 15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10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섬진강 농·어업 염해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상정해 채택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섬진강 하류 재첩 서식 환경 실증 조사 용역에 하동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농경지 염해와 하동 취수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하동군에서는 염해 피해 문제를 체계적으로 다룰 민관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군 자체적인 환경영향평가와 주민들의 정성적 평가 및 정량적 조사를 통해 종합적인 염해 피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영산강·섬진강 유역 중장기 가뭄대책’에 따라 취수량을 일일 최대 40만 톤에서 55만 톤으로 15만 톤을 추가로 늘리겠다는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하동군의회 의원들은 극한 가뭄 시에는 상류에서 내려오는 물이 줄어 본류의 물 자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강물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12일 화개119안전센터 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활동하는 조직이다. 이날 발대식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관련 사전교육 ▲임명장 수여 ▲선서문 낭독 ▲복무 관련 당부 등 순서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화개면 신흥지구 일원에 배치돼 수상 인명구조 활동, 안전조치와 순찰, 안전계도, 응급처치 활동 등 임무를 수행한다. 서석기 소방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바쁜 와중에 동참해 주신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서객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 배경순 대표는 지난 15일 화전화폐 100만원을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동면 무림리에 위치한 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역의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질 높은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배경순 대표는 성금을 기탁하며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평소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전해주는 나눔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동면 저소득층 또는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망운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충남 남해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용역 수행사인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 관계자와 남해군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망운산 치유의 숲은 남해읍 평현리 산105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2023년 10월 타당성 평가 용역과 2023년 11월 군 투자심사 등의 절차가 완료됐다. 또한 2024년 2월 치유의 숲 편입토지 감정평가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이 착수된 바 있다. 망운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에는 총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치유센터, 방문자센터, 요가장, 숲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망운산이 선사하는 청정함과 안정감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운(雲)과 운(云)의 의미를 실체화함으로써 힐링의 명소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정‘운’숲'에는 치유센터와 방문센터가 들어선다. '비‘운’숲'에서는 남해읍 시가지와 강진만을 조망할 수 있으며, 요가장과 명상장이 들어설 계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이 남해읍 아이나라 놀이터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남산공원 물길쉼터’를 조성한다. ‘남산공원 물길쉼터’ 조성 사업은 폭염과 한파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유아와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위치적 특성을 고려해 남해읍 아이나라 놀이터 유휴부지에 설치되며, ‘발담금 시설’을 갖춘 물 순환형 수변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남해군은 이곳에 발담금 시설, 앉음벽, 막구조 파고라 등을 설치하고, 그 주변에는 수국을 심을 계획이다.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유아, 고령자 등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에 더 크게 나타난다”며 “기후변화에 불평등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보호 지원사업을 다양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남산공원 아이나라 물놀이장’을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산공원 아이나라 물놀이장’에소는 에어풀장 2개소, 워터슬라이드 1개소, 에어그늘막 1개소가 운영될 계획이며, ‘남산공원 아이나라’에는 화장실, 그늘막, 벤치, 쿨링포그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 개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5세 미만의 아동은 보호자가 동반해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수질관리를 위해 매주 화요일 및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게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미취학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하는 등 물놀이장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7월 6일 부터 설리스카이워크 내 카페 설리에 팝업스토어 1호점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설리스카이워크 팝업스토어 1호점은 남해군 남면에 위치한 ‘앵강마켓’이 운영한다. 설리스카이워크 팝업스토어 1호점을 선보이는 ‘앵강마켓’은 남면에 소재한 업체로, 일반 농어가에서 생산한 1차 식품을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가공함은 물론 매력적인 디자인을 입혀 판매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설리스카이워크 팝업스토어 1호점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며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잘 다듬어 내보이며 지역과 공생하는 로컬 브랜드가 더욱 더 잘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민간 관광경제를 육성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설리스카위워크에서 임대로 100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는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1인 노인 세대를 위해 추진되며, 경상남도 전 시군에 총 2,350개의 물품이 지원됐다. 남해군에는 60개의 키트를 제작할 수 있는 물품이 지원됐다. 올해 지원되는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물품은 에어서큘레이터, 여름이불, 해충퇴치기, 아이스넥쿨러, 즉석식품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남해군재향군인회여성회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석해 키트를 제작했다. 한편 제작된 ‘시원한 여름나기’키트 60세트는 각 읍면을 통해 저소득층 1인 노인 세대에 배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