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사라온 물놀이 축제”라는 주제로 대형 야외 물놀이장 운영과 공연, 각종 이벤트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야외 물놀이장은 영아, 유아, 키즈존이 각각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인형극과 버블쇼 공연 등 즐거운 볼거리와 물고기낚시왕, 페이스페인팅, 부채‧바람개비‧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 등을 준비하여 가족, 친구와 함께 무더위를 이기고 신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자 기획했다. 올해부터 무료로 개방 운영하고 있는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역사와 문화를 적라촌, 적라청, 적라골 등 3가지 테마로 나누어 한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으로, 우리의 전통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공연 등을 운영하고 있다. 2일간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군위군 홍보관에서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화본역, 화산마을 등 군위군만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관광명소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군위를 알릴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군위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22일 인제대학교 인당관에서 동부경남 지자체·대학(김해시, 양산시,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영산대, 동원과학기술대)등 7개 기관과 함께‘동부경남 지자체-대학 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경남 서부권 중심의 균형발전 정책으로 소외감을 느껴온 동부권 3개 지역(밀양, 김해, 양산) 지자체와 5개 대학이 모여,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나노·의생명·자동차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산·학 협력 촉진 등 동부 경남의 발전과 번영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평생 교육 체계 구축, 전략산업 육성 및 인력양성 △글로컬대학30, 경남도 RISE사업 협업 △대학 간 공동교육 및 상호교류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 동반성장 공동과제 연구 △지자체·대학 협력 수행 등이다. 밀양시는 이번 협약을 기초로 지역전략산업(나노) 추진 협력, 평생학습 아카데미 운영, GYM 건강 도시 프로젝트, AI 및 데이터 서비스 교육 등 협업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협약은 동부경남권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한 첫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32명을 대상으로 거제 소노캄(일운면 소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물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무더위를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관계 형성 및 아동의 신체·정서 발달에 도움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물놀이 안전예방교육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체험을 통해 자녀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로 아동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22일 허대양 함안부군수 주재로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2일 오전 10시 함안군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이후 폭염상황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폭염대책 TF 3개 반 9개 부서가 참석해 각 부서별 폭염 대책을 공유하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폭염대책기간(2024.5.20.~2024.9.20.)을 정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해당 기간 동안 △폭염대책 TF 운영 △무더위쉼터(334개소) 및 그늘막(35개소) 운영‧관리 강화 △폭염 피해 저감을 위한 살수차 운영 등 기 수립된 폭염 대책을 재점검하고 부서별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서별 대상자를 지정해 수치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함께 방문건강관리사‧노인돌보미‧지역자율방재단 등 재난도우미 적극 활용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폭염 상황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지난 20일 ‘카이 나눔, 행복 사천’ 7월 사회공헌활동으로 ‘나전칠기 자개 쟁반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30명은 전문 강사와 함께 자개 사용법을 설명 듣고, 자개 문양을 쟁반에 붙이고 색칠하고,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60개의 자개 쟁반을 완성했다. 이 쟁반은 나무로 만들어져 어르신들에게 익숙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전통 소재인 자개 문양을 더해 실생활에 활용이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관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르신들이 사용할 쟁반이라 더 잘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카이 나눔, 행복 사천’은 경상남도공동모금회,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20년부터 매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비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지원하고, 임직원 가족 봉사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허동원 위원장(국민의힘, 고성2)은 22일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방산부품연구원의 경남 유치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안에는 △방산부품연구원의 경남 유치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 방안 마련 △국방예산 확대 및 적극적인 방위산업 육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방위산업 생태계에서 고비용 첨단부품의 국외 수입은 필수적이며, 주요국의 품목 제한과 부품에 대한 비용 부담은 국내 방위산업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어 정부 주도의 방산 부품 국내 개발 및 생산에 대한 필요성과 방산 부품 관련 국책기관인 방산부품연구원 설립의 필요성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허동원 위원장은 “방산부품연구원은 핵심 부품 국산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국책 연구기관이다”라며, “방위산업의 질적 성장 및 혁신을 통한 방위산업 협력 생태계 구축에 경남이 앞장서 온 만큼 방산부품연구원의 입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지는 경남임에 틀림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 조인제 의원(국민의힘, 함안2)은 22일 지역 농업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인제 의원을 비롯하여 함안군 가야(이보명 조합장)·삼칠(신대운 조합장)·대산(송병우 조합장)·군북(이수찬 조합장) 농협 조합장, 함안군산림조합 안상주 조합장, 창원원예농협 이성진 조합장, 경상남도 농업정책과 성흥택 과장, 농식품유통과 노현기 과장·친환경농업과 서양권 과장,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안병국 소장, 후계농업경영인 함안군 연합회 주재필 회장, 여성농업인 함안군 연합회 오상자 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안군의 농업 현안을 청취하고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 의원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이상기후가 빈번히 발생하여 농업인에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농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농산물 재해보험 보장범위 확대 ▲농지 소유 조건 완화 ▲지역 전체 공동방제 실시 및 농약비 지원 ▲농산물 유통비 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 8명을 대상으로 7월 21일~ 22일 1박 2일 경주여행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여성결혼이민자의 자기결정권을 높여 삶의 주체성을 향상시키고자 스스로 지역의 문화, 역사, 여행지를 조사해 자조모임원들과 여행계획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여행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여행 후 자조모임을 통해 타인에게 전하고 싶은 정보나 소감 등을 반영한 수기집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은 첫 여행지인 경주편(신라지도)으로, 한옥에서의 숙박, 신라한복체험, 한정식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 의식주문화를 경험했고, 경주박물관, 대릉원, 첨성대 등 경주의 역사와 문화가 드러나는 여행지를 관광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7월~8월에는 경주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는 자조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작성한 여행수기집은 11월 모든 여행이 종료된 후 발간 및 배포예정이다. 의령군가족센터는 앞으로 부여편(백제지도), 서울편(조선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2일 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전주장학숙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사생들과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도내 미래 인재 양성에 있어 평생교육장학진흥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장학금 지원 및 평생교육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어 방문한 전주장학숙에서는 입사생들의 생활실, 편의시설 및 식당 등에 대한 시설점검이 이루어졌는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1999년 개관하여 건물이 노후화된 만큼 입사생들의 생활 만족도 제고를 위해 조속한 시설개선을 주문했다. 한편, 시설점검 후 입사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은 “전북자치도의 우수한 인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입사생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도의회에서도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22일 새만금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점검 및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첫 방문지인 새만금 농생명용지(6, 7공구)를 찾아 현황 청취를 실시하면서, 김대중 위원장(익산 1)은 농업용지 7개 공구 중 5개가 완료됐고, 현재 나머지 2개 공구를 추진 중에 있는데, 모든 공사를 조속히 완료하여 농업용지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환경생태단지를 방문하여 환경생태용지 조성 현황 등을 확인하면서 김동구 부위원장(군산 2)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조성이 생태 보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나, 저조한 환경생태용지 조성현황을 언급하면서, 주변 관광·레저용지 등과 연계한 생태체험·환경교육의 장으로 조성하여 새만금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국가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새만금 홍보관에서는 새만금 사업현황 청취와 관광레저용지 현장을 확인했는데, 이 중 새만금 신항만 현장에서 김만기 의원(고창 2)은 동북아 물류 전진기지 도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22일 제412회 임시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박용근 의원(장수)은 장애인 체육회의 위원 구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장애인 체육회의 위원 중 비장애인이 50%이 넘는 상황이므로, 장애인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북의 태권도 문화유산이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위해 세미나와 회의를 주재해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길 당부했다. 김성수 의원(고창1)은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도서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검사를 받지 못해 국비를 이월해 반납하게 된 상황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국비를 확보하고도 이를 반납하게 된 상황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사업 진행의 문제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북도 차원에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추가적인 국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임종명 의원(남원2)은 도립미술관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12회 임시회 기간 중인 22일 전주 전라중, 완주 삼례동초를 방문하여 학교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지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전주 전라중과 완주 삼례동초는 지역 주택사업 개발 등에 따른 도내 인구 이동 및 증가로 발생한 학교 수요 해결을 위해, 기존의 학교를 이전·신설하여 올해 3월 개교했다. 의원들은 학교 내·외부 시설과 학교 주변을 둘러보고 교육환경이 제대로 조성 및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이어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학교 구성원과 주민 등 지역공동체의 애로사항은 없는지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우려도 공감도 표했다.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신설된 학교들인 만큼 건축 설계상의 문제점은 없지는 꼼꼼히 살펴보고, 장애인 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 사용에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어야 함을 당부했다. 윤수봉 의원(완주1)은 전라중에서 전라 베이스볼 클럽, 육상부 등 교내가 아닌 솔내야구장과 전북대 운동장을 활용하여 이루어지는 체육활동 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체육여건 활성화를 위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ㆍ더불어민주당)이 “한우 산지 가격이 폭락하면서 축산 농가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한우 수급 조절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600㎏ 암소 평균 산지 가격은 465만 원으로 ‘21년 645만 원보다 180만 원 가량 폭락”했다. 이처럼 한우 가격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지만 “도내 한우 사육 마릿수는 ‘24년 3월 기준 42만 두로, ’21년(40만 두)보다 2만 마리 이상 증가했으며, 가격 폭락에도 사육 두수가 증가하고 가축구입비, 사료값까지 폭등하면서 ‘23년 기준, 비육우 한 마리 생산비는 1,000만 원을 넘어섰다”는 게 임 의원의 설명이다. 따라서 임 의원은 “생산비를 제외하고 나면 농가에서는 비육우 한 마리당 142만 원의 빚만 남는 셈으로, 한우를 키울수록 농가는 손해를 보고 있어 수급 조절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 의원은 “지난 ‘21년부터 송아지 생산감소를 위해 자율적 암소 감축 사업을 추진한 결과 송아지 출생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4)이 지난 19일 제412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기획조정실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과정에서 전북자치도의 저출생 정책을 강하게 질타했다. 최근 전북자치도는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저출생 TF를 출범했고, 정기적 회의를 통해 정부의 정책 동향과 전북의 저출생 관련 현안 문제에 대응할 방침이다. 킥오프 회의를 통해 3대 분야 15개 핵심과제가 논의됐다. 세부적으로는 ▲ 단기 육아휴직 도입 ▲ 단계적 무상교육ㆍ보육 실현 등이다. 이와 관련해 한정수 의원은 “최근 전북자치도가 저출생 TF를 출범하는 등 성과를 보였지만, 내용을 보면 새로울 것이 전혀 없는 우려먹기식 대응책들 뿐이다”라며, “전북보다 앞서 저출생 TF 체제에 돌입한 경북, 경기 등과 비교해서 우위에 설 수 있는 정책 발굴이 필수적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구체적 정책 방안으로 민간기업 육아휴직 의무제를 제안했다. 한정수 의원에 따르면 현재 육아휴직 제도는 사실상 공공영역에 한정되어있는 상황인데, 이를 도가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민간의 영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