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32명을 대상으로 거제 소노캄(일운면 소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물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무더위를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관계 형성 및 아동의 신체·정서 발달에 도움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물놀이 안전예방교육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체험을 통해 자녀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로 아동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기・적성 학원 지원, 학습지 지원, 영양제 지원, 역사문화 탐방, 가족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