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위치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이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 고령친화우수식품 꾸러미 300개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고령친화우수식품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내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에서 제조·가공 된 제품으로 고령자의 원활한 식사와 영향보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그래놀라와 미식 쉐이크 등의 간식류로 구성돼 고령자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관계자는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대비해 고령친화식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센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식품산업 선도 도시 익산에 자긍심을 느끼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운영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고령자를 위한 식품개발과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익산시가 서동생태관광지 조성으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생태친화공간을 제공한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서동생태관광지는 금마면 금마호수길 37 일원에 위치하며, 원앙과 수달의 서식처 등 우수한 생태자원을 보유한 금마저수지와 인접해 있다. 이에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공모사업인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다양한 생태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기존에 조성을 마친 생태탐방 데크로드, 수변림 조류 관찰대, 유아생태놀이터에 이어 올해 생태학습원과 에코캠핑장, 생태 놀이터를 정식 개장했다. 시는 올해 생태숲 조성을 마무리하고, 방문객에게 생태습지 구간과 식재 군락을 통해 자연 속 쉼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동생태관광지 조성이 막바지에 이르며 생태관광 1번지 익산 도약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며 "익산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 유지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어르신들에게 김김장 김치 250박스와 방한 조끼 610벌을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겨울철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생활지원사가 생활 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해 혹한기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받은 검산동 한 어르신은 “이렇게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김장 김치와 방한 조끼 덕분에 올 겨울을 든든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노인복지센터 박남주 센터장은 “겨울철 건강관리가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7일 김제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적절한 초동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제소방서·한국승강기안전공단·서부지사·김제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춰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승객과 승강기 관리주체의 비상통화 및 구조요청 등 신고부터 신속한 상황전파, ▲관리주체의 소방서 및 유지관리업체 출동과 구조요청 등 초기대응, ▲119구조대원의 긴급 구조 등 대응과정의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김종열 한국승강기안전공사 서부지사 지사장이 강사로 나서 훈련전 실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의 사례를 교육해 현장 훈련 상황의 묘사가 더욱 잘 전달되며 훈련 효과를 높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승강기 사고는 언제 갑자기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어서 미리 준비하고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훈련으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지난 17일 제289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완주군 정책 결정 과정과 추진 절차,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이주갑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완주군 정책 결정 과정과 추진 절차에 대해 검토해 정당한 절차를 거쳐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부적절한 내용이 있다면, 그 책임은 과연 누구에게 있는지, 깊이 고민하여 완주군 발전 기반을 견고하게 다지고자 한다”고 군정질문 취지를 밝혔다. 이어, 완주군민 다수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이도록 제언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완주군 주요 정책 결정을 위해 일반적으로 어떠한 과정을 통해 정책을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질문하고, 완주군 발전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따져 묻고, 완주군에서 펼쳐진 정책사업 중 잘된 것과 잘못 된 것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이어, 스포츠 마케팅 사업은 잘된 케이스로 판단 되며, 만경강 프로젝트, 문화단체 활성화 사업 등을 잘못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완주경제센터, 미래행복센터 사업 등에 대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정읍시가 SNS와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과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뉴미디어의 힘을 적극 활용해 트렌드에 맞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며 소통과 홍보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았다. 뉴미디어팀 신설, 정읍시 SNS의 새로운 출발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는 시민소통실 내에 뉴미디어팀을 신설하고, SNS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홍보 전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디지털 매체를 통해 시민과 밀접하게 연결되고자 한 시의 노력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 3월,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워가 1만 명을 돌파하면서 시가 운영하는 전체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구독자 수 모두 1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도내 시 단위로 비교했을 때 인구 대비 구독자 비율이 1~2위권에 자리잡는 등 상위권에 자리잡았다. 구체적으로 인스타그램 구독자 수는 지난해 1월 대비 320% 증가해 12월 9일 기준 1만 3000여명을 기록했으며, 페이스북 구독자 수는 2만 명에 도달하며 37%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군산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지휘: 주광영)이 오는 12월19일 오후 7시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합창음악극 ‘김과장네 크리스마스 빅~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합을 주제로, 승진의 문턱에서 좌절하는 아버지 김과장과 취업 준비로 지친 큰아들 사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현대 가족이 겪는 세대 차이와 소통의 문제를 따뜻하고 진솔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배경 속에서 사랑과 용서, 화합의 메시지를 통해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오 거룩한 밤'과 같은 친숙한 캐롤을 비롯해 뮤지컬 ‘위대한 쇼맨’의 OST 'This is Me', 영화 ‘라라랜드’의 OST 'Another Day of Sun'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교향악단의 웅장한 사운드와 합창단의 뮤지컬적 요소가 어우러져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예술의전당 홍양숙 과장은 “2024년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전주시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원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35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2025년 열린교육바우처’ 수강생 358명을 공개 모집한다. 내년도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각 179명씩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간 매월 학원 수강료(초등학생=7만5000원, 중학생=8만5000원)와 교재비(2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학원 수강료의 50%는 시가 지원하고 40%는 전주시에 등록된 가맹학원에서 분담해 학생들은 10%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 과목은 음악·미술·제2외국어·컴퓨터 등으로, 국어·영어·수학 과목의 경우 정부의 공교육정상화법 적용으로 인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체육 과목의 경우에도 비슷한 내용의 별도의 스포츠 강좌 이용권이 있어 지원되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2025 열린교육 바우처 수강학생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뒤,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전주시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골목상권에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연말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매주 1회 구내식당 문을 닫고 ‘골목식당 이용의 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별도의 조치가 있기 전까지 하루 평균 700여 명이 이용하는 전주시청과 완산구청, 덕진구청의 구내식당은 매주 금요일 문을 열지 않는다. 시는 지역 상권을 골고루 활성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각 권역별 상권으로 나뉘어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최근 탄핵 정국으로 각종 모임이 취소되고 연말 소비심리 위축으로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인근 식당을 이용하여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전주시가 대한민국 독립예술영화의 거점이자 전주국제영화제의 주 무대가 될 ‘전주 독립영화의 집’을 짓기 위한 첫 삽을 떴다. 전주시는 18일 고사동 영화의거리 옛 옥토주차장 부지에서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주 독립영화의 집은 오는 2026년 10월까지 국비 등 총사업비 720억 원이 투입돼 옛 옥토주차장 부지(고사동 340-1번지)에 연면적 1만3702㎡,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독립예술영화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전용 상영관 3개관(206석, 144석, 133석) △후반제작 시설(색보정실, 음향마스터링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공간이 들어서고, 야외광장도 갖춰질 예정이다. 시는 전주 독립영화의 집이 건립되면 독립예술영화의 제작부터 유통, 상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 공간으로서 기능하고,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영화 관련 행사를 지원해 영화 산업생태계 조성과 원도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벼운 증상이 있을 때 스스로 판단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의 올바른 구매와 사용을 당부했다. 18일 보건소에 따르면 안전상비의약품은 해열·진통제(5종)와 소화제(4종), 감기약(2종), 파스(2종) 등 모두 13종으로, 전주지역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는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등을 포함해 650여 곳이다. 이에 보건소는 시민들이 안전상비의약품을 올바르게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동일한 품목은 1회 1개 제품만 구매 가능 △약품 설명서를 반드시 읽고, 용법·용량에 따라 복용 △기저 질환 확인 후 복용 △유통기한 및 보관 상태 확인 등의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는 또 편의점 등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1회 1개 포장단위 판매(1개씩 분할결제 금지) △안전상비의약품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표시된 가격과 실제 가격 불일치 금지 등의 준수사항을 교육해 의약품을 판매할 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점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군산시 아동정책과에서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가정 100명을 대상으로 ‘모아나 2’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섯 번째로 진행된 이번 문화체험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림문화체험의 하나이다. 또한 롯데몰 군산점 롯데시네마에서 대관료 일부를 후원해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배려했다. 특히 롯데몰 군산점은 영화관람 후원 외에도 여름나기 지원 여름 패드 21채(100만 원 상당), 겨울 이불 15가정(100만 원 상당) 지원 등 다방면에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늘 영화 정말 재미있었다.”라면서 “영화 보면서 힘이 나고 용기가 생겼다. 드림스타트 덕분에 이런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후원한 롯데몰 군산점 롯데시네마 관계자도 “아이들이 영화를 즐겁게 보는 한편으로 중요한 교훈까지 배운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군산시의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정읍시가 파급력 있는 sns 매체인 유튜브를 활용한 정읍의 숨은 매력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독특함과 재미, 뛰어난 영상미로 정읍의 알려지지 않은 명소 등의 관광명소와 흥미로운 체험 등을 담은 유튜브로 꾸준히 알려 정읍을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전 국민 대상의 관광 유튜브 공모전을 통해 대상 정대성(서울)씨의 ‘정읍의 자연과 역사 이야기’ 등 모두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트릭코(안산)의 ‘인생 여행지 : 정읍에서의 특별한 하루’, 우수상은 추억따라 이백리팀(서울)의 ‘상상만으로는 끝내기에는 아쉬운 정읍, 정읍으로의 여행을 출발합니다’ 가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심채민팀(서울)의 ‘다시 만난 그곳, 정읍’과 김준태(전주)씨의 ‘천년의 시간, 정읍을 펼치다’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이학수 시장은“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 관광자원, 맛집 등을 담은 창작 영상물을 통해 정읍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공모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황토현권역영농조합법인(위원장 김호인)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식은 지난 17일, 시청에서 열렸으며 이학수 시장과 황토현권역영농조합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다. 황토현권역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황토현 어울림센터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어촌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2019년, 2022년, 2023년에도 운영 수익금으로 300만원씩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호인 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꾸준한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황토현권역영농조합법인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정읍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1% 감축하겠다는 목표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관계 부서 공무원, 환경단체,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기본계획(안)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용역을 맡아 수립한 것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세부 방안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전환 등 지자체에 관리 권한이 있는 주요 부문에서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1% 감축, 연간 726t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세부 추진 과제와 재정 계획이 포함된 이번 기본계획은 공청회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더욱 보완될 예정이다. 이후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내년 3월 환경부에 제출된다. 시 관계자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