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인복지센터,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프로그램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 유지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어르신들에게 김김장 김치 250박스와 방한 조끼 610벌을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겨울철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생활지원사가 생활 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해 혹한기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받은 검산동 한 어르신은 “이렇게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김장 김치와 방한 조끼 덕분에 올 겨울을 든든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노인복지센터 박남주 센터장은 “겨울철 건강관리가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