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익산안전체험교육장이 19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익산안전체험교육장은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교육장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227억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연면적 4,385㎥, 지상2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익산 안전체험교육장은 스마트안전산재예방에 특화된 체험교육시설이다. 체험관은 △산업안전 1·2 체험관 △전기안전체험관 △응급처치체험관 △스마트안전체험관 △가상안전체험관 △산업안전보건역사관 등 모두 7개관으로 구성됐다. 50종의 교육콘텐츠를 활용해 건설현장 추락사고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교육장에는 운영인력 10여 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전국 산업현장 종사자들이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돼 안전보건교육의 필요성이 커진만큼 전국 산업교육 수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도내 산업안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김제지평선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시는 19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김제지평선축제 세계화를 통한 글로벌 축제 도약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 축제 담당자 및 김제지평선축제 주관단체인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김제지평선축제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김제지평선축제의 세계화 및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4 김제지평선축제 현황 및 성과분석을 시작으로 △김제지평선축제,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전략(목포대학교 김병원 교수) △세계축제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김제지평선축제의 역할(월드DJ페스티벌 총감독 류재현 대표) 등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좌장 경기대학교 김창수 교수)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前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지낸 김현환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 육성 사업의 현황과 동향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며 향후 대응 방향성과 중앙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김제시는 19일 김제시자원봉사센터(동서로 158-1)에서 정성주 시장, 김윤권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착공해 이달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888㎡, 연면적 827㎡,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1층에 사무실, 정성나눔 조리실, 봉사단체 활동방, 온기나눔 카페와 2층에 교육실, 프로그램실, 대회의실, 중회의실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자원봉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자원봉사 체계 구축의 중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단순히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를 밝히는 소통과 협력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며, 김제시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공간이자 함께 가는 자원봉사, 성장하는 김제시민의 기반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윤권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따뜻하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2024년 사랑애(愛) 쉼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치매 환자의 치매 증상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1년 동안 인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어르신들이 1년 동안 사랑애(愛) 쉼터에 꾸준히 참여하며 보여주신 열정과 성취를 인정하는 수료증 수여 시간을 갖고 수료 기념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그동안의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고 1년간의 노력을 축하하며 기쁨을 나눴다. 사랑애(愛) 쉼터는 인지 훈련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지키고, 일상에서의 자존감과 사회적 연결감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어르신들은 그동안의 성취감을 느끼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동기를 얻었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긍정적인 변화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었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로컬웍스는 19일 전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 워커비 디어차일드 선물세트(꿀, 캐러멜) 100개를 기부했다. ㈜로컬웍스에서 운영하는 워커비는 젊은 세대의 일상으로 꿀 소비를 확대시키고 지역의 양봉 농가와 꿀벌 보호를 지원하는 꿀 전문 브랜드로, HACCP 인증 제조공장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생산한다. 이날 기부된 선물세트는 전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은정 ㈜로컬웍스 대표는 “워커비 전주가 1년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 이웃들과 나누며,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을 만들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욱 의미 있는 가치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숙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로컬웍스의 나눔 덕분에 많은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진심이 담긴 기부가 많은 아동들에게 행복을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보육·복지 분야의 맞춤형 통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정헌율 익산시장)가 19일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민선8기 3차년도 제1차회의'를 열고 핵심 현안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방정부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민생안정을 이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의 국비지원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과 관련, 내수경기 위축을 우려하면서 민생안정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반영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다. 회의는 협의회장인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내 시장·군수 8명이 참석해 시군별 주요 건의·협조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현안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점검 권한 이양 △전북 의료법인 설립 및 운영기준 개정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점검 권한 이양 등 건의 사항을 논의하며 결속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서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활동한 심민 임실군수의 노고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정헌율 협의회장은 "급변하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최고 청렴도시로 떠올랐다. 익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북 시 단위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시는 전국의 시 단위 종합청렴도 평균 80.3점보다 0.8점 높은 81.1점을 기록하며 2등급을 받았다. 항목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외부체감도' 부문에서 가장 큰 개선이 이뤄졌다. 이는 계약, 인허가 등 익산시와 업무한 경험자들이 평가한 항목이다. 시는 외부체감도에서 지난해 74.3점보다 23% 가량 대폭 상승한 91.1점을 얻었으며, 외부체감도 감점지표이자 시민이 업무 과정에서 부패를 경험한 정도를 측정하는 '부패경험' 부문은 '0건'으로 평가받아 신뢰 행정의 기반을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직접 평가한 '내부체감도' 역시 지난해보다 1.3점 오르면서 안팎 모두 청렴체감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정비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전주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위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해마다 전국 46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시 단위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5.3점 높은 점수를 받으며, 2년 연속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민원인 등을 상대로 한 ‘청렴체감도’ 평가항목은 지자체 평균 대비 7.1점 높은 점수를 얻어 시민들과 직원들로부터 부패·비위 행위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구체적으로 시는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지역 청년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해 온 ‘제8기 전주시 청년희망단’이 해단식을 갖고, 10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했다. 전주시는 지난 18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제8기 청년희망단 단원과 시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전주시 청년희망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년희망단의 청년정책 아이디어 및 공로자에 대한 시상 △청년희망단 활동에 대한 자체평가 및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한 갈무리 토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8세~39세 청년 40명으로 구성된 청년희망단은 청년의 의견수렴을 통해 청년문제를 발굴하고 청년정책의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협의체로, 제8기 단원들은 올해 3월부터 열정적으로 활동을 해왔다. 제8기 청년희망단은 4개 분과로 구성돼 올 한해 총 62회의 분과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4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됐으며, 지난 11월 정책 아이디어 발표회의 심사평가를 거쳐서 이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최우수상에는 일자리정책분과가 제안한 ‘청년 중심 청정지대(전주청년온라인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전주시 새활용센터 다시봄이 올 한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주를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섰다. 새활용센터 다시봄은 올해 버려지는 폐기물의 새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새활용 산업 도심 거점공간 운영과 새활용 산업지원 및 발굴 육성 등에 집중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새활용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새활용 소재 활용 미술작품 전시 △기관·단체 관람객 새활용센터 탐방 △입주기업 새활용 산업지원 판로 지원 등이다. 먼저 새활용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다시봄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교육과 지역 내 자원순환 및 새활용 교육을 원하는 학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위촉된 11명의 새활용 전문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다시봄은 또 새활용 소재를 활용한 연간 11회(상설 4회, 기획 7회) 미술작품 전시도 추진했으며, 입주기업의 새활용 산업 및 판로 지원에도 힘써왔다. 특히 다시봄은 지난 10월 5일에는 새활용 문화축제를 개최해 일상에서 버려지는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관장 김선옥)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완산승경 32폭 병풍 속의 비경’을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17일 전주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완산의 승경’ 기획전의 연계 특강으로, 지역사 연구자인 김진돈 전주문화원 사무국장이 강연을 맡는다. 김 사무국장은 이날 특강에서 ‘완산의 승경’ 전시의 주요 전시품인 ‘완산승경 32폭 병풍’을 중심으로 대중들이 잘 알지 못하는 일부 승경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 속에 숨은 비경과 이야기들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 연계 특별강연은 청소년과 성인 누구나 네이버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역사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063-281-8688)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우리에게 가까이 있었지만 잘 알지 못하고 지나쳤던 전주와 완주의 멋진 승경들과 그 속에 담긴 우리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와 특강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역사박물관의 ‘완산의 승경’ 기획전시는 내년 3월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전주지역 유아 2만7000여 명이 올 한해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과 함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인후공원·혁신·학산·서곡·건지·바위백이 등 전주지역 6개 유아숲체험원에서 5~7세 유아 2만7150명을 대상으로 총 866회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평일 정기반과 수시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정기반(월·화·목·금 오전/오후)의 경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여기관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수시반(수요일 오전/오후)의 경우 정기반에 선정되지 못한 기관이나 단기 참여를 원할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유아숲체험원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족 단위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특히 시는 올해 각 유아숲체험원에 전문성을 갖춘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를 2명씩 배치해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매달 계절별, 체험원별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유아들에게 오감을 활용해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했다. &n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완주군이 인구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억 원, 6.15% 증가한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18일 완주군은 12월 자동차세 2기분 총 2만 8,779건의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부과액은 44억 8,0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이다. 자동차세 부과액 증가의 주된 원인은 인구 증가로 꼽힌다. 11월 말 기준 완주군 인구는 9만 9,105명(외국인 포함 10만 3,799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00명(외국인 포함 1,798명) 증가하면서 자동차등록 대수도 함께 증가했다. 자동차세 전자송달 신청자는 신청한 앱이나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12월 31일 출금 예정으로 통장 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은행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공과금기 및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나 ARS시스템, 가상(전용)계좌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8일 완주군립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재무·회계 교육과 사례중심 운영기준 교육이 진행됐다. 강사는 어린이집 재무·회계 분야의 전문가인 천준호 한국보육진흥원 부장이 나서,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재무 관리와 안전한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완주군 관계자는 “오늘 교육이 어린이집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완주군이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지원했다. 19일 완주군은 최근 3일간 김제농생명마이스트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잔류농약 및 토양검정 분석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체험 및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의 이론 및 실습, 토양분석실습 및 토양비료사용처방서의 이해, 완주로컬푸드인증 제도의 이해 및 현장실습 등이다. 교육 후에도 교육생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농산물 안전성 관리 분야에 대한 진로상담 및 추가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2024년 농촌진흥청 주관 숙련도 평가와 국제숙련도 평가(FAPAS)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과학영농 분석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2023년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와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교육생들의 현장실습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청년실업난이 심각한 요즘 농생명 산업분야의 인재양성은 무척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