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고객 친화적 결제 방식 도입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결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RF 태그(비접촉식) 결제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휠체어 이용 고객이 결제를 위해 운전원에게 카드를 직접 제출해야 했으나, 이번 결제 방식 도입으로 휠체어 이용 고객이 차량 3열에서도 직접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탑승과 결제 과정에서 겪었던 불편이 해소됐으며, 보다 편리한 이용 환경이 조성됐다.

 

이번 RF 태그 결제 방식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15대 차량과 비휠체어 차량 5대에 도입됐으며, 교통약자 고객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명진 사장은 “여주도시공사는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결제 방식 개선이 단순한 기술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와 이동권 보장을 실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중심의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결제 방식 도입으로 교통약자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여주도시공사는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친화적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