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교부, 국내외 상황에 따른 우리 경제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밀하게 대응

국내외 상황 점검 및 대응방향 논의를 위한 1급회의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기획재정부·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는12월 5일 15:00, 대외 관계부처 1급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국내외 상황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정세에 대한 주요국 반응과 외환·금융시장 동향을 공유하면서 정부의 시장안정조치에 따라 외국인 기업, 투자자들의 우려는 일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관계 부처의 긴밀한 소통, 협력하에 대외정책을 국내 상황에 동요됨이 없이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 등 경제 활동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도 우리 경제·금융시장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외공관 등 가용한 채널을 활용하여 각국 정부, 기업, 투자자 등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신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외 환경 변화가 국내 불확실성과 맞물려 시장의 우려 및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영향을 충분한 사전 검토 및 우리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예상 현안들에 대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1급 회의를 중심으로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