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25일 열린 제139회 정례회 제1차 경제복지여성위원회 2025년 복지여성보건국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창원특례시의회 오은옥 의원(비례대표)은 창원시 출연기관인 창원복지재단의 수탁시설 증가에 따른 운영 인력 부족을 우려했다.
오 의원은 기존 창원시설공단에서 위탁 운영하던 의창·성산·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이 올해부터 창원복지재단으로 수탁기관이 변경됨에 따라 노인종합복지관 시설 운영을 위한 추가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팀 구성 등 대안 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업무보고에는 창원복지재단의 수탁시설 운영 방안에 대한 부분이 빠진 것 같다.”고 하면서,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과 잘 협의하여 복지재단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오 의원은 “인원충원을 하든지 민간위탁을 하든지 운영을 잘 하기 위해서는 대안 등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하며, 운영에 대한 윤곽이 나오면 보고해 달라.”고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