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2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소속 기관 실무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차 거제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거제시,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통영보호관찰소, 거제시보건소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 기관과 청소년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의 실무자 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 날 회의는 경제적, 심리적 문제를 직면하고 있는 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서미경 실무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해당 위기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됐다.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필요한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위원회 및 1388청소년지원단 등을 통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55-639-49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