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그라미산악회(회장 하종봉)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실천했다.
사천시는 동그라미산악회 하종봉 회장과 회원들이 시청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종봉 회장은 “사천은 우리의 고향이자, 우리가 사랑하는 곳이다.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동그라미산악회의 지속적인 기부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사천시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에 결성된 동그라미산악회는 현재 1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전국 명산을 다니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특히,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