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옥미순)는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사랑의 맛 만능양념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생활개선회 임원들이 뜻을 모아 정성스럽게 만든 사랑의 맛 양념장은 각 10개 읍면 사무소에 50~60통씩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생활개선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재료 손질부터 조리, 배달까지 직접 하며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옥미순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 회장은 “회원들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능양념장으로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면서 “2025년에도 지역에 헌신하고 존경받을 수 있는 생활개선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의 과학화・합리화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환경 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농촌 여성 소득원개발, 농촌문화체험, 전통 생활문화 실천 등에 참여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