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11월 26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양 의원은 구리시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과 구리시 현안에 대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구리시민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첫 질문을 시작으로 ▲구리농수산물공사의 황산활어도매상 의혹 ▲갈매역세권 개발 ▲태릉~구리IC간 광역도로 확장공사 계획 ▲GTX-B 갈매역 정차 ▲구리 랜드마크 추진 현황 ▲토평2 공공주택지구 보상 ▲서울로의 행정구역개편에 대한 사항 ▲시민마트 체납 징수계획 및 롯데마트 입주 추진 계획 ▲중장년 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계획 등 구리시 시정 전반에 두루 걸쳐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
시정질문을 마친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는 현재 토평2 공공주택지구사업, 사노동 테크노밸리 및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사업, 구도심 개발사업 등 도시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라며, “구리시민들이 이 중요한 현안들에 대하여 앞으로의 계획과 추진 방향을 바로 알고 행정에 대한 신뢰가 쌓일 수 있도록 저의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정질문의 답변은 12월 9일 월요일 10시에 이뤄지며, 구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방청하거나 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