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연말 책임질 ‘스탠딩 에그의 단독 콘서트’ 내달 14일 꿈빛극장서 열려

스탠딩에그의 단독 콘서트 “길을 잃지 않은 우리”가 펼쳐지며 아름다운 추억 선사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이 올겨울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윈터콘서트를 기획했다.

 

오는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꿈빛극장(성북구 길음로7길 20)에서 스탠딩 에그의 단독 콘서트 “길을 잃지 않은 우리”가 펼쳐진다.

 

스탠딩 에그는 화려한 사운드만 넘쳐나는 어지러운 시대 속 진정한 감성을 음악에 담아내는 인디 그룹이다. 그들의 음악은 작고 연약한 달걀을 세우는 것만큼 어렵지만 그 도전을 멈추지 않는 철학을 갖고 있다. 스탠딩 에그가 독특한 멤버 이름으로 신상을 비밀리에 감춘 이유는 어떤 프로필보다 자신들의 음악에만 오롯이 집중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스탠딩 에그는 2010년 데뷔 이래 꾸준히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왔으며 어쿠스틱이라는 범주 안에서 발라드, 포크, 락, R&B, 재즈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음악을 선보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일상의 따뜻함과 편안함을 전하고 대중적이면서 가볍지 않은 음악으로 수많은 팬의 지지를 받고 있다.

 

윈터콘서트'스탠딩에그: 길을 잃지 않은 우리'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60,000원이며 성북구민과 대학생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성북문화재단 또는 꿈빛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