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도래미시장 화재 현장 방문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2월 12일 오후 1시 30분 도래미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을 독려했다.

 

지난 12월 11일 오후 9시 29분쯤 발생한 도래미시장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 상인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고 대응 과정을 직접 살폈다.

 

김학배 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과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원주시와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이번 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와 예방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