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국가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수검 이벤트 ‘미리미리 국가 암검진 받고 건강 선물 잡자’를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검진을 통해 예방하고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국가 암검진 수검을 받고 인증한 군민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갑 티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대상자는 국가 6대 암(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간암, 폐암) 검진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참여 방법은은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자신에게 해당하는 국가 암검진 종목을 모두 검사받은 대상자들은 신분증을 갖고 보은군 보건소 2층 보건실에 방문하면 되고 10월 이후 암검진을 받은 사람은 검진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유수경 방문보건팀장은 “검진 대상자가 미리미리 암 검진을 함으로써 홍보물도 받고 건강을 챙겼으면 좋겠다”며, “군민들이 암 검진에 대한 중요도를 인지하고, 적기에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