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진로교육 위해 제주탐방 떠난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삼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로교육을 위해 제주탐방을 떠난다.

 

삼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여 사교육비 및 양육부담 완화에 기여하기위해 각종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원받는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된 이번 제주도 탐방에는, 청소년의 요구도 수요조사를 통해 가장 가고 싶은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제주도가 선택되었으며, 2박 3일 일정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 26명이 신청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번 제주도 탐방 일정은 아쿠아플라넷, 제주레포츠랜드, 고스트타운, 귤따기 체험 등 다양한 진로체험 및 직업탐색을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직업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교과학습 지원 및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전문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주중 체험활동과 더불어 주말 체험활동을 매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까지의 학생들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