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엘정보기술,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1,004만 원 기탁

1,004만 원의 희망, 저출생 극복을 위한 스마트한 투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디엘정보기술은 18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뜻깊은 성금 1004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박수철 ㈜디엘정보기술 대표이사, 강진선 경영지원실장, 그리고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고, 충청북도의 인구 증가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사업과 출산, 양육, 다자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디엘정보기술은 2000년 창업하여 2020년까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지원 시설에서 20년간 생활하다 2022년 청주에 신사옥을 마련하여 24년째 ICT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산업의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글로벌 규제 대응, 재난 안전 솔루션 및 플랫폼을 개발 서비스 해오고 있는 충북의 대표적인 SW기업이다.

 

박수철 대표이사는 “24년간 축적된 회사의 ICT 기술을 활용해 재난으로 안전한 충북을 만들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은 계좌이체, QR코드 등을 통해 소액이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