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0월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회차 교육으로 6차산업의 현황 및 이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 교육은 군위군의 청년농업인과 예비 영농인에게 농업경영 방법과 전문농업기술을 교육해 군위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농업인 전문학교는 19세 이상 40세 이하의 관내 청년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총 7회에 걸쳐 31시간 운영되며, 교육 내용은 농산물마케팅 활용법, 6차산업의 현황 및 이해, 챗GPT의 이해와 활용, 농업 세무·회계,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농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들로 구성되어 청년들의 교육 참여가 높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고령화 등 인력감소에 대응해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의지와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군위군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