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명덕학교 그림책테라피’성황리 마무리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11일 서부동에 위치한 리얼소통발전소 2층 교육장에서 명덕복합문화광장 모임지기 양성과정(명덕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아이들과 함께하는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지었다.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5회차에 걸쳐 진행된 ‘명덕학교_아이들과 함께하는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은 30~40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도운 1회 차 부터, 그림책 테라피에 대한 이해와 실습과정으로 진행된 5회차까지 다양한 주제로 전개됐는데, 특히 4회 차와 5회 차에서는 명덕복합문화광장의 모임지기로써 활용 가능한 그림책 테라피 이론수업 및 실습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대해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전에는 아이들을 위해 책을 읽었던 시간이 아이와 저의 감정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바뀌었다. 이런 것들을 배워보고 활성화시킬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따라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명덕학교_그림책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명덕복합문화광장 개소 이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테라피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구성하여 전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