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표창 양산시 공무원, 부상으로 장학금 기탁

박순옥 웅상출장소 총무팀장,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200만원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박순옥 웅상출장소 총무팀장이 9일 2024년도 상반기 정부 모범 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의 부상으로 받은 향후 3년 치 수당 180만원을 포함해 200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박 팀장은 최근 양산시 공무원으로 30여년 재직하는 동안의 업무에 대한 성실함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을 높이 인정받아 2024년 상반기 정부 모범 공무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순옥 팀장은 “이번에 받게 된 상은 제가 지금까지 시민의 봉사자로서 양산시 공무원으로 재직할 수 있어서 받을 수 있었다”며 “부상으로 받은 수당이 양산시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꿈을 펼쳐 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