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주군은 9월 12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울주군 농촌지도자 회원 및 가족, 농업인단체, 소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울주군 농촌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울주군연합회(회장 윤경록)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개회식, 우수농업인 시상, 격려사, 축사, 한마당 화합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농업인을 한마음으로 단결시켜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순걸 군수는 “농업은 먹고 사는 것과 직결된 생명산업이면서 울주의 뿌리사업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땅을 지키고 있는 울주군 농업인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뿌리가 튼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울주군연합회는 1965년 출범하여 농업인 단결 및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농업정보 교환을 통해 울주농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12개 읍·면회 810여명의 회원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