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추석맞이 주요 간선도로 풀베기 및 도로 일제 정비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 중인 주요 간선도로 풀베기 및 도로 일제정비를 오는 13일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여름철 폭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의 포장정비, 배수로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등 도로변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사전에 점검하는 작업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추석을 맞이해 영주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시 건설과는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명절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도로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제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로 안전 및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