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회화면, 경로당에 소화기 지원 및 사용방법 교육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 회화면은 지난 9월 4일 회화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면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회화경로당 외 23개소에 분말소화기를 지원하고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화119안전센터에서는 일상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로당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놓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안내하고 소화기 사용방법과 화재 초기대응 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장협의회장 송경태는 “소화기는 초기 진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소화기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석구석 살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회화119안전센터에서 화재 발생 시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알기 쉽게 교육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