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연호문화센터,‘2024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콘서트’공연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4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저녁 7시 30분에 ‘2024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3대 클래식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매년 5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며,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부문으로 매년 번갈아 개최된다.

 

이번 시즌은 바이올린 부문 콩쿠르로 본 대회에서 1위로 수상한 드미트로 우도비첸코와 2위 조슈아 브라운을 초청하여 브람스와 슈만 등 대표적인 곡들로 울진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초가을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9일 10시부터 기존 예매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전석 1만원, 군민은 50% 할인된다. 기타 공연 문의 울진연호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세계적 수준의 바이올린 공연으로 클래식 저변 확대와 이해를 높이고 향후에도 수준높은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관림기회를 드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