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치매 극복 주간 행사로 치매 인식 개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치매 극복의 날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작품 전시, 캠페인, 영화 상영, 일일 카페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첫 행사로 지난 2일 밀양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오일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밀양지사와 함께하는 치매 극복 캠페인이 진행됐다.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밀양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일일 카페가 열리고, 이어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치매 인식 개선 영화‘오! 문희’가 상영될 예정이다.

 

3일부터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밀양시립도서관에서 치매 어르신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치매 극복 주간에 치매 도서 대여 시 매일 30명에게 소정의 선물도 지급된다.

 

천재경 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 도시를 만드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