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새마을부녀회,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회에 걸쳐 읍면 부녀회 임원 16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은 경상남도 여성단체 활동지원 사업이며, 경상남도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남해군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다.

 

공간과 물건에 대해 효율적인 정리(수납) 시스템을 습득함으로써 시간적·공간적·경제적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대룡 정리수납 전문강사가 수납 전문가의 역할을 비롯해 거실·옷장·냉장고·신발장 정리 방법, 영역별 수납 도구 활용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이춘경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이불, 겉옷, 속옷, 수건 등 생활 소품을 직접 정리(수납)하는 방법을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민숙 회장은 “교육을 통해 여러분의 실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습득한 지식과 기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생들은 9월3일 시험을 거쳐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며, ‘남해군 새마을부녀회 정리수납 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리수납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