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회원 간 결속 도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소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1일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산청군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결속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산청군 주요 관광지 체험 및 우수 문화시설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소주동 주민자치 위원 25명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청군 산음마을에서 경호강 래프팅을 체험했으며, 동의보감 마을과 성철스님 생가를 둘러보면서 소주동의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사업과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고민하고 관광자원 개발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찾는 등 주민자치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

 

김산석 주민자치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서로 간 결속을 도모하고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주동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소주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