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명곡도서관,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 개최

도서 '사라진 연필깎이'로 나누는 꿈과 직업 이야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1일 오후 2시 ‘사라진 연필깎이’의 저자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마음약국 독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 ‘사라진 연필깎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다양한 직업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부산아동문학신인상, 김유정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그루 작가가 진행한다.

 

박그루 작가는 추리동화 3부작(‘편의점 도난 사건’, ‘미술관 추격 사건’, ‘도서관 낙서 사건’)과 ‘까만 사탕의 비밀’ 등 다수 동화를 집필하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3일 명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명곡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창도서관과 오미숙 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독서문화행사를 기획하여 도서관이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