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생활보장위원회 열고 위기가구 지원 결정

총 74가구 98명 보장결정 의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제7차 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위기가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열린 심의에는 소위원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사항에 대한 사후 보고 및 가구 보장 결정, 자활사업 참여자 참여기간 연장 승인 등을 심의했다.

 

이 결과 총 74가구 98명에 대한 보장결정을 각각 의결했다.

 

완주군 생활보장위원회는 생활보장사업 관련 계획, 위기가구에 대한 보장 등의 안건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위해 매달 개최 운영하고 있다.

 

위원으로는 관내의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공익을 대표하는 자, 군의회 의원,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완주군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제위기 등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의 지속적인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