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35명 참석…사례관리 기초교육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7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법인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 기초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례관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대상자에게 사회보장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하고 이를 지속해서 상담·모니터링하는 사회복지 실천의 필수요소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5명이 참석했으며, 사례관리 가치와 실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단계별 접근법, 현장 사례 공유 등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호응과 공감을 끌어냈다.

 

한 참석자는 “복지시설에 종사하면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정보를 업무에 접목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호연 회장은 “사례관리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교육이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