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이벤트

9월 1일부터 20일간 10만 원 기부 시 30명에게 인기 답례품 추가 증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추석을 맞아 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함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함양군 인기 답례품인 지리산 헛개나무 열매 추출액과 지리산흑돼지선물세트 중 하나를 무작위로 제공한다.

 

결과 발표는 오는 9월 25일 당첨자에 한해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출향인, 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참여해 볼 만하며 특히, 내년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들은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3만 원의 답례품, 3만 원 상당 사은품까지 받는다면 10만 원을 넘어 16만 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이 중요하다.”라며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지역농협 포함)을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