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학교밖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률 96% 달성

천안시학교밖지원센터 이용 청소년 174명 응시…167명 합격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1·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174명이 응시해 167명이 합격하며 96%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꿈드림 교실 운영 ▲1대1 맞춤형 멘토링 ▲학습 교재지원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제공 등 학습지원에 집중해 왔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컨설팅을 제공해 소속 청소년들의 입시 준비 방향과 세부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줬다.

 

천안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