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27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허대양 함안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평가하고 환류하여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와 도정 역점시책 등 총 121개 지표(정량 99개, 정성 22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이날 보고회는 정성평가 대상 지표 22개의 추진 상황 공유 및 향후 성과향상 방안 논의를 위하여 마련됐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우리 군만의 특색 있는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협조를 바란다”며 전 부서의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정성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및 일대일(1:1) 개별 면담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 내용을 수정·보완하는 등 우수사례 선정률 제고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