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안동 주민자치위,『한여름 밤의 영화제』및 직거래 장터 운영

신안 녹지공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신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9일 신안 녹지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고 저녁 7시 30분에는 ‘한여름 밤의 영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영화제는 싱그러움으로 더위를 식혀줄 신안 녹지공원에서 신안동민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날 상영될 영화는 ‘스위치’로 잘나가던 스타가 180도 인생이 바뀌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을 다시 찾는다는 코믹한 판타지 가족영화이다.

 

신안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열대야를 피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여 찜통 같은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소가 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당일 부대 행사로 소소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다양한 간식 제공과 경품 추첨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한편 위원회에서는 당일 우천으로 영화제를 개최하지 못할 경우 신안동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사항을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