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소 운영

시천면 신천지구 대상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시천면 신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해 보안·신천·하신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20~22일 이뤄졌다.

 

특히 군청 방문 없이 토지소유자가 경계와 지적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운영에서는 지적재조사 측량성과와 드론 촬영영상을 기반으로 토지소유자와의 경계협의 및 의견수렴을 통해 경계를 재설정했다.

 

또 경계 설정 등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춘자 산청군 민원과장은 “원활한 경계협의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토지소유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토지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