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전국체전 대비 경기장 준비상황 점검

창원실내수영장 시설 정비 공사 현장 점검... 관계자 격려 및 ‘안전사고 예방’ 당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21일 창원실내수영장 시설 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개보수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창원실내수영장은 오는 10월에 있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영 경기장으로 사용된다.

 

조 부시장은 이날 점검에서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위해 제한된 공사 기간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안전과 품질 관리를 위한 조치 사항이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또한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 근로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줄 것도 당부했다.

 

조명래 부시장은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주요 종목이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창원실내수영장 공사를 비롯한 모든 경기장의 개보수를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이라며 “대회 전에는 시운전 등을 통해 문제점이 없는지 살피고, 대회 중에는 선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해 두 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로 기록되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경남 전역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펼쳐진다.

 

창원시에서는 실내수영장, 축구센터, 국제사격장 등 16개 경기장에서 18개 종목이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