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상족암 오토캠핑장에서 8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상족암 오토캠핑장에서 오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및 공휴일에 야영객을 위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야영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야영장과 연계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야영장 활성화와 지역 관광 자원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이며 건전한 캠핑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은 운영 기간 동안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공연행사(마술, 거품(버블)공연, 저글링, 불쇼, 벌룬공연, 인형극, 음악공연) ▲해변정화(비치코밍) ▲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우천 시에는 고성공룡박물관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족암 오토캠핑장 이용객은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안 둘레길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걸어볼 수도 있고 인근 공룡박물관도 무료입장 가능하다.

 

고성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상족암 오토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