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통영관광개발공사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할인 혜택 제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와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지난 7일 22번째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 후 지난 13일 통영시는 통영관광개발공사에 할인가맹점 인증서를 전달하고 할인가맹점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부착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케이블카 개인‧왕복 요금에서 2,000원 할인, 디피랑과 어드벤처타워에서는 개인 입장료 3,000원 할인을 약정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지역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협약에 약정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나눔 경영 실천 업체를 뜻한다.

 

‘자원봉사자증’은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에 등록된 봉사시간이 누적 20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발급되며 3년 동안 매년 5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야 유지할 수 있는 카드이다.

 

현재 통영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음식점, 미용실 등 22곳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