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대학생 금연·절주 동아리 '간폐소생술'

금연 인식 및 흡연 실태 파악을 위한 사전 설문조사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치위생학과 학생 80여 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금연·절주 동아리 ‘간폐소생술’이 9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를 앞두고 동아리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금연 인식 및 흡연 실태 파악을 위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생들의 흡연 및 음주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금연과 절주 활동의 필요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설문조사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모든 학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간폐소생술’ 동아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연 및 절주 캠페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모할 것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금연 및 절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